아줌마의 존재 아줌마의 존재 솔새김남식 . 우리 사회에는 3가지의 性이 있다고한다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이다. 아줌마는 여자 性의 정체를 가지지 못하는 바로 제3의 성이라고 한다. 할머니는 아니지만 젊지않은 것을 뜻하는 거란다. 그냥 투박한 여자 그것이 아줌마이다. 아줌마는 성적 매력을 잃.. 필서/한줄낙서 2008.01.22
좋은사람 내가 아닌 나로 태어나서 다른이에게 정주고 마음주는 게 사랑이라고 하더이다 내가 좋은 사람을 찾아 다니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에게 기꺼이 좋은 사람이 되어주는 것이다 필서/한줄낙서 2008.01.15
추억의 LP판 추억의 LP판 솔새김남식 내 나이 파릇파릇 했던 스무살 때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별표전축 LP판이 돌아가던 시절 Neil Young의 Heart Of Gold 새카만 동그란 엘피판을 올려놓고 바늘을 얹으면 그 특유의 소리를 내며 서서히 판이 돌아 가며 음악이 흐르던 그때 그 시절 진실한 마음을 가진 사.. 필서/낭만찻집 2007.12.11
비가 오는 날엔 그가 생각이 난다 그대가 그리운건 무엇일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그가 생각이 난다.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는 아니 만나서는 안될 사람이었다. 오늘 같은 날은 술한잔 마시며 그에게 전화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내 자신 구질구질해 보이고 추잡해 지는거 같아 꾹 참는다. 이제 이미 다 끝나버린 사람하며.. 필서/한줄낙서 2007.12.03
심중에 있는 사랑 심중(心中)에 있는 사랑 솔새김남식 당신이 지금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충(忠)과 같은 사랑 할 자신이 있다면 그 사랑에 도전 하고 그러지 못할 경우는 그 사랑을 지금 아예 포기 하여라 서로에게 이율 배반 하지않고 처음 만날 때의 순수한 그 마음 그대로 서로를 힘들게 하지않고 배려하.. 필서/사랑개론 2007.11.30
따스한 사람 따스한 사람 솔새김남식 글 쓰는 재주는 하나 없어도 글 읽는 재주는 있어 밤새도록 좋은 글 읽고 댓글을 달다가도 친구의 찐한 사연에 내일인 양 가슴이 뭉클하며 쓰디쓴 달콤한 사랑 하지는 못했어도 그리움에 밤을 하얗게 새웠다 아직은 젊음이 있기에 누군가와 마주 앉아 소주 한 잔.. 필서/낭만찻집 2007.11.21
나하나로 인해 그많은시간을 눈물로보낸 그대에게 나하나로 인해 그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낸 그대에게 솔새김남식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이기에 냉정 해 질 수 밖에 없었던 것 이었고 그대가 사랑한다고 내게 말을 했을 때는 기쁨의 눈물과 행복의 미소로 답을 하면서 정작 내가 그대의 사랑을 받지 아니한 것은 내가 그대를 잡을 수 있.. 필서/인연에대하여 2007.11.06
나는 너를 애써 잊지 않을꺼야, 나는 너를 애써 잊지 않을꺼야, 낡은 책 한쪽 그 모퉁이를 조그맣게 접어 표시 할꺼야_ 한 장 한 장 넘기 듯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어느 날 문득,, 네가 떠 오르면 그 표시한 쪽을 펼쳐놓고 너를 떠올릴꺼야 그리고,, 다시 책장을 넘기지 김하인의 <국화꽃 향기> 중에서.... 필서/한줄낙서 2007.11.05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 아파트에서 같은 평수의 방이라도 전망에 따라 가격차가 상당히 납니다 똑같은 설계에 똑같은 재질을 사용하고 똑같은 평수에 똑같은 인테리어를 하여도 창밖을 내다 볼 때 바다가 잘 보이느냐 산과 강이 잘 보이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사람도 어떤 인생관을 갖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지금 당신에 마음의 창을 열면 어떤 곳이 보입니까?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 5년후 혹은 10년후를 내다 보며 살아가는 미래 지향적인 삶이 되고 있는지요? 필서/개똥철학 2007.10.31
냉정한 이별 냉정한 이별 이별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다 사랑하다가 헤어지는 연인들에 이별에서 우리는 절망하고 삶을 포기하기도 하고 복수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눈처럼 다 녹는다 하지만 아무래도 세상에서 가장 냉정한 이별은 죽음일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함께 있.. 필서/개똥철학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