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시사뉴스 18

오세훈, 서울 25개 자치구 전 지역서 승리

3년만에 뒤집힌 서울 득표율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서울 전 지역을 석권한 지 3년 만에 여야의 득표가 정반대로 뒤집힌 결과가 나온 셈이다. 특히 야당 강세 지역인 ‘강남 3구’의 60%를 넘은 투표율 등의 영향으로 오 후보는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며 압승의 발판을 마련한 반면, 박 후보는 이른바 ‘금관구’(금천 관악 구로구) 등 민주당 강세 지역인 서남벨트 지역 투표율이 저조하게 나오면서 지지층 결집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 오세훈, 서울 전 지역 승리 7일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오 ..

역사/시사뉴스 2021.04.08

중국 내 조선족 학교 80% 사라졌다

중국 내 조선족 학교 80% 사라졌다 서울신문 중국 둥베이3성(지린·랴오닝·헤이룽장)에서 한국계 중국인인 ‘조선족’이 해마다 줄어 한민족 학교가 20년 사이 80% 가까이 사라졌다. 17일 랴오닝신문에 따르면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조선족 정규 학교는 1000개가 넘었지만 지금은 225개만 남았다. 주민 상당수가 한국이나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학생이 크게 감소한 탓이다. 베이징에서 만난 한 조선족은 “지금 지린성 옌볜 등에는 일자리가 거의 없다”면서 “한국 등에서 가족에게 보내는 돈으로 지역 경제가 유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말했다. 중국 내 한민족 교육은 1906년 옌볜 룽징에 세워진 서전서숙이 시초다. 이후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학교들이 생겨났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역사/시사뉴스 2021.01.18

바늘구멍 된 실손보험

◇실손보험 가입 문턱 높이는 보험사들 요즘 50대는 ‘팔팔한 현역’으로 통한다. 그러나 실손보험 가입할 때는 ‘노인’으로 취급받는 일이 많다. 한화생명에서는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상한선을 65세에서 49세로 낮췄다. 동양생명도 60세에서 50세로, 삼성생명은 70세에서 60세로 낮췄다. 50세가 넘었다고 보험료가 훨씬 비싼 노후실손보험에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보험 가입 절차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등에서는 20대 젊은이들도 간호사의 방문진단심사를 통과해야만 실손보험 가입을 허용하고 있다. 과거엔 중·장년층에 한해 방문진단심사를 하는 보험사들이 있긴 했다. 그러나 병원에 덜 가 ‘우량 고객’으로 통하는 20대까지 넓힌 건 이례적이다. 가벼운 병으로 병원 다녀온 적 있다고 실손..

역사/시사뉴스 2020.10.05

대통령 선거

제 20대 대통령 선거 . 2022년은 20대 대통령선거의 해이다 누가 차기 정부를 이끌어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를 주고 삶을 한층 더 끌어 올릴까 모두가 궁금하다 그런데 과거 선거 결과를 돌아보면 삼파전으로 치뤄지는 어부지리 선거로 선거권자 자신이 혼자 생각할 때는 뜻밖에 후보가 당선 되었다 삼파전의 선거는 하나의 기준에서 선택이 양분되거나 또는 갈라지게 되어 있어서 이득을 보는 후보가 있는 반면 손해를 보는 후보가 발생 하게 되어 있다 . 상대의 후보 보다는 내가 優位라는 우월감에 자신이 후보로 뛰어들지만 상처만 남기고 상대 후보에게는 상처를 주게 되고 당선자는 국민의 과반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차기 대선에도 그런일이 또 없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을 것 같다 어쩌면 삼파전으로 다..

역사/시사뉴스 2020.09.29

북한,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경향신문 북한은 지금 갤러리 이동 북한이 지난 16일 오후 2시 50분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장면이 담긴 컬러 사진을 하루 만에 관영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화해의 상징물로 평가받았던 상설 대화창구였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치 신문 2면에 ‘북남 관계 총파산의 불길한 전주곡 북남공동연락사무소 완전 파괴’라는 제목의 사진 6장을 실었다. 폭파 전의 멀쩡한 연락사무소 건물 모습과 폭파 순간 파편이 날리기 시작하는 모습, 폭파 후 건물이 폭삭 무너진 모습, 사무소 주변이 검은 연기에 휩싸인 모습 등이 담겨있다. 노동신문은 노동당 기관지로 북한 전 ..

역사/시사뉴스 2020.06.17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이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75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대비 131명 늘었고, 통계가 마지막으로 발표된 전일 오후 4시 이후로는 35명이 추가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증가폭은 지난달 25일 이후 14일만에 1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131명은 0시 기준 일일 증가치로 따졌을 때 전날(9일 0시 기준 발표) 248명보다 100명 이상 감소했다. 200명 아래로 감소한 것은 지난달 25일 130명 이후 14일 만이다 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문화일보사설 2020.02.23 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반복된 뒷북 대응이 재앙을 더 키우고 있다. 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역사/시사뉴스 2020.02.24

자동차 생산국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는 '2019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보고서를 인용 작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 우리나라가 7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대 자동차 생산국의 순위는 1위 중국을 필두로 미국, 일본, 독일, 인도, 멕시코, 한국,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순이었다. 이 순위는 2018년과 같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멕시코 등 4개국의 세계생산 점유율이 높아졌다. 한국은 0.1%p, 미국은 0.2%p, 일본은 0.5%p, 멕시코는 0.1%p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생산의 경우 전년대비 1.9% 감소한 395만대였으나, 상대적으로 생산감소율이 적어 세계생산점유율은 2018년 4.1%에서 2019년엔 4.2%로 높아졌다. 특히 우리나라와 6위 멕시코 간 ..

역사/시사뉴스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