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시인백과 33

박인환

박인환 (朴寅煥 1926년 – 1956년) 김남식 . 강원도 인제 출생하여 1933년 인제초등학교 입학하여 1936년 서울로 올라와 덕수초등학교를 1939년 마치고 경기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941년 자퇴하고 1944년 황해도 재령의 명신중학교를 졸업했다. 같은해 평양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해방이 되자 학업을 중단하고 서울로 올라와 종로3가 낙원동입구에서 '마리서사'라는 서점을 경영하면서 시인들과 교분을 넓혔다 그리고 1946년 '국제신보' 에 시 를 발표하여 등단했다 . 1947년 부터 경향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1949년 김수영, 김경린, 양병식, 임호권과 함께 공동 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발간, 1956년 3월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31살에 숨을 거뒀다. 자살? 묘소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책방/시인백과 2021.03.22

소월·경암 문학예술기념관

소월·경암 문학예술기념관 김남식 ​위치 ;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450번지 (도안역 도안초등학교 옆) ​ 소월·경암 문학예술기념관은 한국이 낳은 민족시인 김소월의 시세계와 경암 이철호의 문학세계를 알리는 전시관으로 문화예술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2019년 6월 개관하였으며 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40억원을 들여 지었다 입구에 있는 경암의 시 당신의 품속 시비 당신의 품속 / 경암 이철호 ​ 이른 새벽 산을 오르다 지친 옹달샘에서 부처님(어머님)을 만납니다 억새풀 소리에 부처님(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고 불어오는 바람 속에 그리운 체취를 맡습니다 산이 높아도 골짜기가 아무리 깊어도 당신의 사랑 만큼이야 하겠습니까. 늘- 곁에서 지켜 보시던 사랑, 깊은..

책방/시인백과 2020.11.05

김남식 뉴스보도

김남식의 시와 수필 인터넷신문에 보도가 되었네요 충청뉴스 / 회신문 / 금요저널 / 내외통신 / 월요신문 / 지하철신문 메트로 / 매일타임즈 충청뉴스라인 http://press.ccnewsline.co.kr/newsRead.php?no=900333 국회신문 http://press.assemblynews.co.kr/newsRead.php?no=900333 금요저널 http://www.thesejong.tv/_press/?newsid=900333 내외통신 http://press.nwtnews.co.kr/newsRead.php?no=900333 월요신문 http://press.wolyo.co.kr/newsRead.php?no=900333 지하철신문 메트로 http://press.metroseoul.co.kr/..

책방/시인백과 2020.01.21

송몽규 - 술가락

송몽규宋夢奎 (1917년 ~ 1945년) 윤동주의 고종사촌 형으로 같이 독립운동을 하던 수필가 겸 독립운동가로 1935년 은진중학교를 수료후 중국 낙양군관학교에 입교 훈련을 받고 그해 11월에 산동 제남에 있는 독립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체포 되었지만 거주제한 조치를 받고 풀려났다. 그후 1937년 용정 대성중학교 4학년에 편입 1938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 1942년 교토제국대학에서 서양사 전공으로 입학. 1943년 7월 재교토 조선인학생민족주의 그룹 사건으로 체포 1944년 징역 2년을 받고 복역 중 1945년 3월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였다. 193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콩트 으로 당선 1938년에 밤. 1941년 연희전문학교 문우지에 가 있다.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전..

책방/시인백과 2017.04.06

김민부 - 기다리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 솔새김남식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으로 아나 작사자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가곡 "기다리는 마음" 은 김민부의 詩에 장일남이 곡을 붙여서 국민적 애창 가곡이 되었다. 사람이 외로워도 그냥 저냥 사는 것은 아마 누군가를 기다림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당신을 지녀온 제 자신을 이제는 당신을 위해서 기다림의 잔을 비워두리다 다시오실 그날을 위해 내리내리 기다리오리다 내가 기다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자신이 아직은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바로 기다리는 시간 만큼은 행복하기 때문이다 kns 김민부(1941~1972년)는 1957년 부산고교 2학년때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석류 로 입선하고 1958년 3학년 때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조 균열로 2년 연속 당선..

책방/시인백과 201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