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애써 잊지 않을꺼야,
낡은 책 한쪽
그 모퉁이를 조그맣게 접어 표시 할꺼야_
한 장 한 장 넘기 듯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어느 날 문득,,
네가 떠 오르면 그 표시한 쪽을 펼쳐놓고
너를 떠올릴꺼야
그리고,,
다시 책장을 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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