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누나 경혜공주 단종누나 경혜공주, 숨질때까지 공주였다재산 상속문서 ‘분재기’ 해주 정씨 대종가 자료서 발견 남편은 모반죄로 처형… 노비 전락說 사실 무근 확인 문종의 딸로 남편인 영양위 정종(鄭悰)과 동생 단종을 비명에 잃은 경혜공주(1436∼1473)가 죽기 직전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면서 작.. 필서/야담설화 2007.06.30
알아도 모른척하여라 알아도 모른척 하여라 솔새김남식 잘난 체하는 배움이 있는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상대방의 말 가운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않는 말이 많을때가 간혹있다 이럴때는 너무 모르면 업신여기게 되고 너무 잘 아는체 하면 상대방이 은근히 미워하고 시기를 한다 그러므로 군데군데 모르는게.. 필서/개똥철학 2007.06.21
당신에게는 가지 않을수없던 길 당신에게는 가지 않을수없던 길 누구나 어려운 일이 닥치게되면 세갈래 길에서 망서렸던 때가 있다 그때 어느 하나 선택한 그 길이 지금에 와서 잘 한것도 있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데 당신에게는 가지 않을수가 없던 길이 있었는지요 즉 어쩔수 없이 그 길을 선택해야만 .. 필서/한줄낙서 2007.05.12
기구한 운명 참 기구한 운명 어느날 한남자의 사연이 가슴에 찡하게 느껴왔습니다 어느 한 남자의 사연이 가슴 찡하게 느껴왔습니다 기구한 인생 이야기가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으면합니다 참 묘한 인연이라 생각했던 그 이야기입니다 * * * * 어떤 남자가 어릴때 조실 부모하고 고아로 자랐다고 합니.. 필서/인연에대하여 2007.05.11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1986년 5월16일 오늘은 예산에 있는 봉수산으로 산행을 갔다. 물어물어 산행지에 도착하고 보니 우연이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였다. 마을 앞에는 낚시로 유명한 예당 저수지가 있고 청양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있었다. 한번도 와보지 않은 마을이지만 낯설지가 않았다. 마을로 들어.. 필서/인연에대하여 2007.03.07
자장면과 짬뽕 자장면과 짬뽕 솔새김남식 점심을 가끔 중국집에서 해결 할때 식당에 내려 가기전 먹을 메뉴를 미리 정하지 않은 날이면 누구나 갈등을 하게 돤다. 다름 아닌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자장면이 나오면 짬뽕을 먹을걸 하고 짬뽕이 나오고.. 필서/개똥철학 2007.02.08
황진이 - 사랑이 참 무량하오 사랑이 참 무량하오 - 주현미노래 주현미가 남자 가수와 정식 듀엣곡을 부른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다.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을 만든 작곡가 김희갑과 작사가 양인자 부부가 호흡을 맞춘곡이다. 이 노랫 말은 조선시대 명기 (名技)이자 송도(松都)의 보석.. 필서/야담설화 2006.12.18
부평역지하철에서 부평역 지하철에서 솔새김남식 언젠가 널 만나고 돌아 오는 길이었다 그날도 겨울비가 많이 내렸지 지하철을 타려고 계단을 내려 가다가 네가 혹시 그 자리에 아직 그냥 서 있는 줄 알고 문득 돌아다 보니 넌 저만치 가고 있었다 "어서 가아" 라고 말 하려 했는데 부평역 지하철에서 못내 .. 필서/인연에대하여 2006.11.27
하늘이 날 부르는 날 하늘이 날 부르는 날 솔새김남식 내 삶을 아주 열심히 살아 가는 어느 밤 하늘이 내려와서 내게 다리 한 쪽을 내 놓으라고 한다면 나는 어찌해야 할까 아직은 내가 더 이생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두손으로 빌었더니 며칠간은 더 말미를 주겠다면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까 누군가에게 .. 필서/개똥철학 2006.11.19
아줌마의 존재 아줌마의 존재 솔새김남식 우리 사회에는 3가지의 性이 있다고한다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이다. 아줌마는 여자 性의 정체를 가지지 못하는 바로 제3의 성이라 한다. 할머니는 아니지만 젊지않은 것을 뜻하는 거란다. 그냥 투박한 여자, 그것이 아줌마의 존재이다. 아줌마는 성적 매력.. 필서/한줄낙서 200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