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359

세계 100대 ICT 기업

세계 100대 ICT 기업, 韓은 2곳뿐..美 56·中 9·日 8 이현주 입력 2022. 07. 12. 06:00 댓글 91개 기사내용 요약 전경련, 세계 ICT기업 시총 100대 기업 분석 9위 삼성전자·56위 SK하이닉스 두 곳 포함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한국이 ICT 강국이라는 타이틀과 달리, 세계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은 단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국가는 56곳을 보유한 미국이었으며 중국 9곳, 일본 8곳 등의 순이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기업분석 데이터베이스인 S&P Capital IQ를 통해 세계 ICT기업 시총 100대 기업을 분석, 이 같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시가총액 순위로 뽑은 세계 100대 ICT 기업에 한국은 삼성전자 9위, SK하이..

역사/일반상식 2022.07.12

필름로그 현상소

필름로그 현상소 / 사진, 글 = 유신영 여행+ PD취재협조 여행+ 2021. 07. 28 2019, Tasmania 경험하지 못한 과거에 대해 그리움을 느낄 수 있을까? 지금 보면 조금은 촌스러운 간판들, 다소 느린 템포의 담백한 목소리, 모든 것이 하나하나 손을 거쳐 천천히 완성되던 그때 그 시절. 필자는 겪지 못했지만 이동진 평론가의 말처럼 돌아갈 수 없는 세계들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먼 미래는 아니어서인가, ?지금까지도 그 세계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곳과 물건이 있다. 촬영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와는 달리, 36장의 사진을 다 찍고 난 뒤 며칠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는 필름 카메라. 이 독특한 방식과 특유의 색감 덕분에 필름 카메라는 몇 년 전부터 '레..

역사/옛날그때 2021.08.03

비운의 조선에 왕비

비운의 조선에 왕비 조선시대 왕은 총 27명이지만 왕비는 46명으로 절반의 왕비들이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의외로 일찍 죽는 왕비들이 있어서 국모의 자리라 하여 비울 수 없다는 법도 째문에 장성한 세자가 있음에도 계비를 들이는 일이 많았다 ​ 1 신덕왕후 강씨 (태조의 두번째 왕비) 1356년 7월 13일 출생 1396년 9월 15일 사망 (40년 2개월) 태조의 두번째 왕비로 신덕왕후는 버들잎 사랑의 사연으로 유명하다 ​ 조선이 건국되기 이전에 세도가 호족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21살이나 많은 태조의 두번째 부인이 되었다 아들이 세자가 되는 문제로 본처 신의왕후의 자녀들과 갈등을 격다가 1396년 심부전으로 40세 세상을 떠나자 신덕왕후의 두 아들은 살해되었고 딸 경순공주는 비구니가..

역사/고려조선 2021.05.30

왕비의 간택

왕비의 간택 솔새김남식 ​ 왕은 대개 15세 전후의 세자시절에 혼인을 하여 세자빈 나이 또한 비슷한 15세 전후였고 연상인 경우도 간혹 있었다 선왕이 승하한 뒤 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세자빈도 왕후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국가에서는 왕실의 혼사에 앞서 금혼령을 내린다 그리고 팔도의 모든 처녀를 대상으로 처녀 단자를 올리게 했는데 종실의 딸, 이씨의 딸, 과부의 딸, 첩의 딸 등은 제외되었다 그러나 처녀 단자를 올리는 응모자는 25~30명에 불과했으며 간택이 형식상의 절차였을 뿐 실제로는 규수가 내정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사가의 자녀가 혼사를 정한 후에 금혼령이 내려지면 곤란해지기 때문에 왕실의 혼례는 일반의 적령기보다는 두세살 일찍 시작했다 그러나 결혼 했어도 성인이 될때까지는 합궁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

역사/일반상식 2021.05.28

오세훈, 서울 25개 자치구 전 지역서 승리

3년만에 뒤집힌 서울 득표율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서울 전 지역을 석권한 지 3년 만에 여야의 득표가 정반대로 뒤집힌 결과가 나온 셈이다. 특히 야당 강세 지역인 ‘강남 3구’의 60%를 넘은 투표율 등의 영향으로 오 후보는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며 압승의 발판을 마련한 반면, 박 후보는 이른바 ‘금관구’(금천 관악 구로구) 등 민주당 강세 지역인 서남벨트 지역 투표율이 저조하게 나오면서 지지층 결집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 오세훈, 서울 전 지역 승리 7일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오 ..

역사/시사뉴스 2021.04.08

중국 내 조선족 학교 80% 사라졌다

중국 내 조선족 학교 80% 사라졌다 서울신문 중국 둥베이3성(지린·랴오닝·헤이룽장)에서 한국계 중국인인 ‘조선족’이 해마다 줄어 한민족 학교가 20년 사이 80% 가까이 사라졌다. 17일 랴오닝신문에 따르면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조선족 정규 학교는 1000개가 넘었지만 지금은 225개만 남았다. 주민 상당수가 한국이나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학생이 크게 감소한 탓이다. 베이징에서 만난 한 조선족은 “지금 지린성 옌볜 등에는 일자리가 거의 없다”면서 “한국 등에서 가족에게 보내는 돈으로 지역 경제가 유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말했다. 중국 내 한민족 교육은 1906년 옌볜 룽징에 세워진 서전서숙이 시초다. 이후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학교들이 생겨났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역사/시사뉴스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