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5

아름다운 그 첫사랑의 설레임

아름다운 그 첫사랑의 설레임 솔새김남식 토끼풀 꽃이 피는 5월이 되면 신록이 우거지고 꽃들이 절정을 이루게되면 한번쯤은 만나 보고 싶은 그리운 사람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땐 아픔보다 더한 첫사랑이 그릴울때가 있습니다 단숨에 써 내려간 그 옛날의 분홍빛 연서 누구나 한번 쯤은 있을 것 같은 그 첫사랑을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하렵니까? 우리가 첫사랑을 만나면 예전 모습과 많이 다르고 환경이 따라 주지 않아서 실망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너무 기대를 했기 때문이다 강산이 두세번 바뀌어 어느덧 중년의 나이 까까머리의 옛 모습은 없더라도 내 옆에 있는 그 사람 보다 더 멋있지는 않아도 더 부자가 아니여도 그토록 며칠 몇밤을 애태웠던 그 사랑을 우연히 정말 우연히 어느날 만나게 되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

필서/사랑개론 2015.06.30

하얀날개와 어떤인연

주간한국과 하얀날개 솔새김남식 아래 내용은 1968년도 2월 25일자 일요판 "週刊한국"에 난 광고이다. 광고의 크기는 紙面 하단에 사방 7cm 크기의 광고였다 어느덧 53전 일이다. 그 당시 주간 한국은 A4크기의 책이 아닌 A3신문 화일로 되어 있었다. 아~ 이런 기막힌 사연이 또 어디 있을까 하고 그 광고 내용에 호기심과 관심이 많았기에 주의 깊게 읽었으며 그리고 화일과 함께 내용을 日記에 적어 놓았다. 위 광고주 尹鞠順의 주소 '수동 2가 246 번지' 를 확인해보니 지금은 도시 계획에 의거 모두 헐어지고 빌딩이 들어섰다. 이 글을 쓴 주인공이 지금 살아 계신다면 86세의 할머니이고 이성희라는 유복자는 금년(2017년)에 66세가 되었을 것이다. . 내가 이것을 아직도 기억하는 것은 두 사람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