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식 15

아름다운 날들

隨筆 '아름다운 날들' 저자 김남식 / 펴낸곳 도서출판 문학공원 / 300 페이지 - 값 ;15,000원 1부 대충과 도전 대하와 한판싸움, 황당한 일, 배탈, 첫 손님, 촌빨 날리고 있네, 시어머니와 친정엄마, 불륜부부, 아이들 세상, 따뜻한 마음을 주고 간 사람, 경로우대, 디지털 치매, 천냥 빚 경산 노인병원에서, 지하철 단상, 맹물 친구, 대충과 도전 2부 인연에 대하여 대형마트에서. 깻잎장아찌. 불쌍지심과 한심불쌍. 묻지 마 여행 라면을 끓이면서. 갑과 을의 관계, 애창곡, 친구의 의미 보신탕 문화, 골목길의 추억. 백세인생, 누에고치 사연 연상의 여인과 누이, 부부라는 것. 비 오는 날 추억, 인연(因緣)에 대하여, 남을 미워하는 죄 3부 계절의 채색 계절의 채색, 사랑(LOVE)에 대하여, ..

습작/제2 詩冊 2019.12.15

詩集 '내곁에 서 있는 계절'

詩集 '내곁에 서 있는 계절' 저자 김남식 / 150페이지 값 10,000원 / 펴낸곳 도서출판 문학공원 1부 달의 전기세 서시, 함바집에서. 혼밥. 달팽이 뱃속. 로또복권. 달의 전기세 구조요청. 문틈사이. 동지섣달. 꽃시장에서, 딴지거는 여자 가로등. 언제나 마흔 아홉. 기우제. 백수의 고민. 복고 초대받지 못한 손님. 역경의 이유. 구급차. 등산. 백련산에서 문제는. 낙원지하상가에서. 노 저어가세 2부 가슴 일럴이는 말 내곁에서 있는 계절, 효자손, 가슴 일렁이는 말, 하늘, 소멸, 소생, 잠이 오지 않는 날, 인테넷 세상, 어께, 현충일, 찐빵 답장없는 편지.햇살론, 모깃불 추억, 정인, 나의 노래, 기다림 사랑의서시, 마음을 얻어라, 니 생각이 난다, 기억 그때가 그립다, 고향을 다녀오며, 구름..

습작/제2 詩冊 2019.12.05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기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기 김남식 일시 2019년 9월25일 ~ 10월7일 12박 13일 이번 여행은 햇살을 파는 도시 스페인 유라시아 세상의 땅 끝 포르투갈 그리고 북아프리카의 천년을 간직한 숨은 도시 모로코이다. 늘 그랬듯이 여행을 떠나는 날은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이젠 체력에 한계를 느끼는 나이 이기에 늘 언제나 마지막 여행이라는 생각으로 무거운 캐리어를 끓고 집을 나셨다. 무려 16시간의 긴 밤 비행기로 떠나는 길이기에 체력이 따라 줄까 조심이 앞선다. 저녁을 먹고 다른 사람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꿈과 이상을 갖고 어딘가로 떠나는 곳이 공항이고 다시 내 쉼터로 돌아오는 곳이 공항이다. 모두들 어디를 떠나고 돌아오는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항은 인산인해이다. 그래..

기행/해외여행 2019.10.22

단발머리 조용필

단발머리 솔새김남식 어젯밤 건호 오빠의 부고를 원주에 있는 언니가 연락해줘서 알았습니다. 그동안 몇번이나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움에 마음이 이리 질척이면 한번씩 들러야 할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겠지요. 그 어느해 4월 어느날 이모님과 함께 이곳 제주도 여행길에 나서셔서 갑자기 혈압으로 쓰러지신 모친님이 걱정되어 제게 전화를 하셨지요. 그리고 저녁 비행기로 제주에 오셔서 한라병원 로비에서 뵈었을때 유난히 얼굴색이 검어 보여 걱정이 돼서 괜찮으시냐 했더니 조금 힘드시다며 어디 찜질방에 가서 쉬시는 게 좋다시는 걸 억지로 집으로 모셔왔지요. 아침에 잣죽을 쑤워 놓고 남편에게 아이들 방에 가서 오빠를 깨우라고 말하는 순간 전화벨 소리가 나서 받으니 새벽에 병원에서 오라고해서 그냥 나왔노라고 수차례 미안하다 말하며..

칼럼/가요칼럼 2017.08.01

내사랑 백석 김영한

백석, 내 가슴속에 지워지지않는 이름 ― 자야 김진향여사 회고록 1995년 발행 문학동네 김진향은 김영한여사의 妓名이다 나는 시인 백석과 1936년 가을 함흥에서 만났다. 그의 나이 26세, 내가 스물 둘이었다. 어느 우연한 자리였었는데, 그는 첫 대면인 나를 대뜸 자기 옆에 와서 앉으라고 했다. 그리곤 자기의 술잔을 꼭 나에게 건네었다. 속으로 나는 잔뜩 겁에 질려 있었지만, 그의 행동거지에는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자리가 파하고 헤어질 무렵, 그는 "오늘부터 당신은 이제 내 마누라요"하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의 의식은 거의 아득해지면서 바닥 모를 심연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듯했다. 그것이 내 가슴 속에서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는 애틋한 슬픔의 시작이었다. 그날 이후 우리는 ..

경주김씨계림군파 홈페이지

경주김씨 계림군파 대종회 홈페이지 김남식 1. 경주김씨 태자파 대종회 경주김씨 계보도, 항렬표, 족보상식, 계촌법, 갤러리 등 수록 http://www.taejakim.net/ 2. 계림군 김균선생 묘소 http://blog.daum.net/welifelove/16055470?category=3059 3. 계림군파 서열 순서 http://taejakim.net/kims/gebo/gebo40.html 4. 경주김씨 중앙종친회 카페 http://cafe.daum.net/kyongkim 5. 경주김씨 수은공파 경주김씨 유래, 수은공파 소개, 관흔상제, 족보상식 수록 http://www.sueun.org/ 6. 경순왕릉 가는 길 경기도 연천군소재 http://blog.daum.net/welifelove/1605..

정보/경주김씨 201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