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65

별들의 고향

별들에 고향 개봉 | 1974.04.26 | 18세 관람가 (국내) | 105분 감독 : 이장호 출연 : 안인숙, 신성일, 전원주, 김미영, 정규영 이장호 감독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으로, 당시 46만이라는 관객을 동원하여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다. 제2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출품. 이래 신문소설로서 최대의 관심을 모아 출판 10만 부를 돌파한 최인호의 소설을 영화화 하였는데, 최인호의 소설에서 탄생하여 이장호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의 가슴 속에 자리잡은 '경아' 는 이후 멜로드라마의 전형적인 여주인공으로 불리워지게 된다. 한국영화계에 활력소 역할을 하였다 소설속 잠깐... 간밤에 마신 술로 새벽녘에야 간신히 잠든 나는 서대문 경찰서에서 찾는 전화에 잠이 깬다. 다음날 찾아간 경찰서에서 나는 방 형사에게 ..

칼럼/영화칼럼 2014.11.30

옥이엄마 이미자

영화 옥이엄마 솔새김남식 옥이 엄마는 1965년 장일호 감독으로 개봉한 가정멜로 영화로 김승호, 김지미, 이대엽, 김석훈, 최지희 , 최남현이 출연하고 이미자가 주제가를 부른다 남편으로 이대엽, 시아버지 김승호, 옥이 엄마인 며느리로 김지미가 나오는데 당시 가난한 일반 여자들은 식모 아니면 거의 공장을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비련의 멜로물로 영화 줄거리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몰래 아주 몰래 현대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다 . 옥이 엄마는 방직공장 여직공이었지만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부잣집 아들과 결혼을 해서 옥이를 낳는다. 공장 직공에서 사장 아들과의 결혼으로 그녀는 갑자기 찾아 온 신데라같은 행복이 오히려 더 불안스러웠다.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적중하는 법 뜻밖의 사고로..

칼럼/가요칼럼 2014.11.22

Top of the World Carpenters

Top of the world 이 노래는 카렌 카펜터, 리처드 카펜터 두 남매의 듀엣 가수 Carpenters 가 불렀는데 카렌 카펜터 여동생이 1983년 갑자기 불운에 사망함으로써 해체되었다 카렌은 보컬과 드럼, 리처드는 피아노를 담당했다. 1973년 발표한 Top of the World 와 Yesterday once More 노래는 빌보드차트 순위에 오랫 동안 기록이 되었으며 맑은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 편하게 해주고 가사 암송이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애창하고 있다. 2011.08.04 solsae kns Top of the World - Carpenters Such a feeling's coming over me There is wonder in most everything I see No..

칼럼/팝송칼럼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