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65

애모 김수희

애모(愛慕) 글 솔새김남식 . 1990년대 초반에 크게 히트했던 김수희 ‘애모(愛慕)’ 그녀는 멍애 너무합니다 남행열차로 대중가요 역사에 우뚝섰다 내가 바라는 욕구적인 어떤 희망적인 사랑으로 만들어 보려는 욕심에 나도 가끔은 이노래를 흥얼거려 본다 노래방에 가면 연인인 그대가 은근히 자신에게 안겨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누구나 이 노래를 한 두번 쯤은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애모(愛慕)란 이성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것이다. 마음과 정성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애틋하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은 참 보기도 안타깝고 어느땐 처절한 느낌이 들지만 생각 해보면 사랑은 정말 아름답기도 하다. 좀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가사 전달을 당신의 여자라는 직설적으로 표현 했지만 어떤 사람을 소유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허탈..

칼럼/가요칼럼 201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