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65

황야의 무법자

황야의 무법자 황야의 무법자 1964년 제작, 상영시간은 99분, 세르지오 레오네가 감독을 맡았다 당시 서부극은 젊은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얻었다 출연은 [Clint Eastwood(클린트 이스트우드)], [Eli Wallach(엘리 왈라치)] 그리고 [Lee Van Cleef(리 반 클리프)]이다. 항상 시가를 물고다니는 말 없는 총잡이 블론디(선한자 The Good)는 남북 전쟁중에 투코(못생긴 자 The Ugly)와 동업으로 돈을 번다. 목에 현상금이 걸린 투코와 짜고 그를 잡아 넘기고는 그가 교수형 당하려는 순간 멀리서 총으로 줄을 쏴서 다시 투코를 데리고 달아나는 것이다. 한편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살인과 배신, 폭력을 일삼는 엔젤아이스(악한 자 The Bad)는 20만 달러의 돈을 빼돌린 빌 ..

칼럼/영화칼럼 2015.05.16

밤에떠난 여인 하남석

하남석의 "밤에 떠난 여인" 솔새김남식 내가 이 노래의 사연을 굳이 말 하자면 처음 들어간 회사에서 만났던 어떤 그 사람 아직은 애띤 작으마한 입술에 단발머리 짧은 스커트의 그녀 좋아한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허송세월 보내고 있을무렵 내가 널 좋아하는 걸 알고 있을거라고 그래서 머지않아 어떤 인연이 곧 있을거라고 정말 그랬었는데 뜻하지 않은 가정사로 그녀가 회사에 사표를 내면서 더 이상 진척이 없었다 그래서 보내야 했던 사람이 있었다. 조촐한 솔별식에서 그녀가 이 노래를 아주 슬프게 불러 주었다 조그만 입으로 나직하게 조그만 소리로 이 노랠 부르며 간간이 훌쩍 거리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주임님^^ 잘해 주셔셔 정말 고마웠어요" 그렇게 그녀는 어느날 회사를 떠났다. 깊은 사랑의 사연이라..

칼럼/가요칼럼 2015.03.15

Without You Harry Nilsson

without You (당신없이는) 솔새김남식 당신이 떠나던 그날 저녁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며 당신은 꼭 내게 있어야 한다고 당신 없이는 이 세상을 혼자서 도저히 살아 갈 수가 없다고 숨이 넘어 갈듯 애절하게 부르는 Harry Nilsson 의 가녀린 목소리가 이 노래의 최대 압권이다. No I No no no no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이 노래의 전체적인 가사 내용을 들여다 보면 두사람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하게 되는 애절한 사연이 들어 있다. 그러나 보낼 수 없는 사람과 가야만 하는 사람이 있기에 go라고 하지만 "이별은 아픔이다" 라고 한다. 누구나 사랑을 하게 되면 아픈 사연을 겪게 ..

칼럼/팝송칼럼 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