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남편 만들기
<하나>
남편에게 "코카콜라"를 입술 안붙이고 말해보라고 시켜봅니다
이상한 입 모양을 해가며 헤메고 있는 남편...
바부팅이 -- ; 숭맥 ㅎㅎㅎ
답: 코카콜라는 원래 입술 안 붙이고 하는고야.
<두울>
남편에게 다음 이야기를 합니다.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치솔 달란걸 어떻게 하지"
이러면 남편은 손으로 치솔질 시늉을 하며...
"이러면 되지"
"그럼 장님이 슈퍼가서 지팡이 달라 할땐 어떻게 하지?"
남편이 손으로 지팡이질 시늉을 하고 있다면 이제 남편은 바보가 돼가고 있는 겁니다.
답; 말로 하면 되는 걸 가지고..--;
<셋>
남편에게 시킵니다..자! 한번 따라해 봐..큰소리로..
히말라야!! (악센트를 첫 음절 히에 주고..)
남편이 크게 따라 하도록 시켜야 하며
바로 다음에 히말라야!! (악센트를 두번째 음절 말에 주고..)
계속 악센트 위치를 세 번째,
네 번째로 옮기면서 히말라야! 를 더 한뒤에..
히말랄랄리랄랄리야!!!
까지 따라하게 한후에..
바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하고 물어봅니다..
남편:(첫음절에 악센트를 주면서) "히!말라야"
답 ; "세게에서 제일 높은 산 그건 에베레스트야"
<넷>
남편에게 송아지를 열번하라고 시킵니다.
남편 :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바로 남편에게 "개나리" 노래 한번 불러 보라고 하면
남편은 거의 이렇게 할겁니다.
"개나리..개나리.. 얼룩개나...리...얼룩 얼...룩 --우 워 워 워~~~!!"
답; 개나리는...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이게 정답이지요?
이젠 완전 상 바보탱이가 되어가는 순간이오니 조금만 더 훈련을 시키십시요.
<다섯>
남편에게 우스개를 이야기 해준다면서
"요즘 새로운 아이큐 검사법이 나왔는데 어떤 방법이냐 하믄여
사람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물어봐서 모르거나 아닌 경우에 아이큐 150은
"Oh I do not know!" 이런데
그리고 아이큐 130은 그냥 "I don't know!" 이러구
아이큐 100은 "No" 이런다구
그리고 80이하 저능아는 "몰라 또는 아니" 이런다며 .....
요기까지 말하고 나서는
남편 얼굴을 의심스런게 처다 보면서 당신 지금 이 얘기 어디서 들었지?
하고 다시 캐 물으면
남편 : 몰라...... 아니......억~! --; (때는 늦었숩니다)
답; 남편 아이큐가 80이하로 그냥 떨어지고 맙니다.
<여섯>
내가 퀴즈 하나 낼께....
쥐는 쥔데 두발로 걸어 다니는 쥐가 뭔지 알어?
남편: 물러 --; (이제는 내놀은에 삐져 있는 겁니다)
이제 남편은 아마 자기를 놀리는 줄 알고 잘 대답을 안합니다
'미키마우스' 잖아 라고 남편에게 정겹게 알려 줍니다
그럼 두발로 걸어다는 개는 뭔지 알어?
남편: --;(멀뚱멀뚱하더니 아예 포기합니다)
ㅇㅣ 그건 구피잖아
그럼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오리가 뭔지 알어?
남편: (거의 반사적으로) 도날드 덕!!!
--;
오리는 전부 두발로 걸어 다녀!
이로서 남편은 완전히 금치산자가 되어 버립니다.
즉 바부가 되었지요
이제부터 걱정말고 남편명의 모든 재산은 법적으로 처리해도 무난합니다
단 수익에 절반은 사회사업에 기부하십시요. kns
이 테스트를 성공하신 분은 이메일로 성공담을 보내 주시면
"월간앙꼬" 게시판에 글을 게재 해드리며 또한 구라파여행 항공권 2매를 보너스로 드립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701-930590 solsae
'칼럼 > 웃음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같은 여자 (0) | 2015.01.06 |
---|---|
군밤장수 (0) | 2014.11.26 |
주당들의 잔치 (0) | 2014.11.03 |
지구본이 기우러진 이유 (0) | 2014.08.22 |
사주에서 좋게보는 여자상 (0) | 201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