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존재 솔새김남식
우리 사회에는 3가지의 性이 있다고한다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이다.
아줌마는 여자 性의 정체를 가지지 못하는 바로 제3의 성이라 한다.
할머니는 아니지만 젊지않은 것을 뜻하는 거란다.
그냥 투박한 여자, 그것이 아줌마의 존재이다.
아줌마는 성적 매력을 잃은 無性的存在로 분류가 된다고 할까
아줌마는 흔히 지하철에서 자리 다틈을 하고
무신경한 외모관리에 흐트러진 자세
그리고 어디서나 큰 목소리를 내고 못 말리는 푼수가 곁들인 것으로
촌스러움의 대명사가 아줌마의 이름에 담겨저있다
그러나 그 아줌마가 존재하여야 가정이 돌아가고 사화 기반이 돌아간다
우선은 아줌마 이기전에 우리의 어머니요. 한 남자의 아내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온 힘을 불살라 가족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는 어머니라는 존재가 있기에
사회가 안정되지 않았을까
이 세상에 여자로 태어나서 자신의 이름을 반납하고
처음엔 누구의 딸 다음에는 누구의 아내 그리고 그 다음엔 누구의 어머니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요즈음은 그래도 아줌마 목소리가 예전보다는 많이 커젔다
여자는 배워서 남 좋은일 한다고 가르치지 않았다
며느리는 일자무식해야 다루기 편하다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배움의 시대로 변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
즉 사회진출이 두드러지면서 아줌마에서 여사로 호칭이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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