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잊혀진 계절과 박건호 솔새김남식 "잊혀진 계절"은 언제 부터인지 10월이 되면 꼭 들어야 하는 노래가 되어 버렸다 라디오에서 TV에서 하루에도 여러번 들려 오는 그 노래 7080세대들에게는 어찌보면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 되기도 한 노래이다 그리고 이 노래 때문에 톱 가수의 반열에 오른 가수 이용이다 이 노래는 詩人보다는 作詞家로 유명세를 치뤄왔던 박건호(1949~ 2007)가 가사를 썼다 그러나 노래에 읽힌 사연을 들으면 누구나 있을듯한 바로 우리들 이야기이다. 박건호 자신이 어떤 여자에게 실연 당한 사연을 가사로 썼다고 전해지고 있다 비가 내리는 1980년 9월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박건호가 소주 한 병을 거의 다 비운 것은 그 동안 만났던 여자와 헤어지기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언제부터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