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고속도로 솔새김남식
1970년도에 히트했던 강정화의 "안개낀 고속도로"
끊어질듯 이어지는 약간 반 허스키 와 구성진 목소리가 합성이 되어서
너무 애절하게 들리는 노래이다.
그래서 인지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강정화의 대표곡이다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개통한지 얼마되지 않아 나온 이 노래는
그 당시 경부,호남,영동 고속도로의 확장 붐을 타고
라디오에서 연일 들렸으며
강정화의 최고 힛트한 곡으로 그 당시 인기는 상종가 였다.
미모 또한 예쁘고
잔잔하고 차분했던 부드러운 그녀의 음성이였는데
잊혀진 가수 강정화는 지금은 일본에서 잘 살고 있다고 한다
강정화는 그후 서울부르스
임소식. 잊었을꺼에요.첫정 등 여러 노래를 발표했지만
그리 좋은 반응은 얻지 못 하였다 kns
안개낀 고속도로
노래강정화 정두수작사 박춘석 작곡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은 슬픔의 눈물이던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 참아 끝 없이 달려보는 밤도 깊은
안개 낀 고속도로
지나버린 꿈이라고 슬픔을 달래도너무나 깊이 당신만을 사랑한 내 가슴은
꽃 잎에 새겼던 추억마져도 비 바람에 시들어한 없이 달려보는 밤도 깊은
안개 낀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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