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가 남긴 그한마디 허성희 전우가 남긴 그한마디 허성희가 부른 이 노래는 1979년 4월 개봉한 영화 '전우가 남긴 그한마디' 주제가이다 감독 이원세 출연배우는 진봉진, 장혁, 전영선, 김만 이다 영화줄거리 국군과 북한군이 서로 빼앗고 빼앗기는 598고지는 전술상의 요지이다. 북한군은 오랫동안 버틸 수 있도록 그 .. 칼럼/가요칼럼 2013.06.25
삼팔선의 봄 최갑석 삼팔선의 봄 . 언제나 들으면 가슴이 뭉쿨한 노래이다 분단의 아픔을 노래로 아주 잘 표현한 노래로써 6.25 전쟁 초기 발표한 가요이다. 여화파란 하늘 흰구름은 남과 북을 오가고 빨간 고추잠자리는 철조망을 맴돌건 만 삼팔선의 봄은 왜 오지 않는가? 포화에 그을린 나무 거름되고 새싹 .. 칼럼/가요칼럼 2013.06.15
동숙의노래 문주란 문주란 '동숙에노래' 그사연 이야기 솔새김남식 1966년 문주란의 데뷔곡 '東淑의 노래' 는 50년이란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시대를 뛰어 넘어 많은이들에게서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노래임은 틀림 없으며 문주란 부른 천여곡의 노래중에서 최고의 힛트곡이다 특히 이 노래는 슬로우고고 음악으로 술 좌석이나 노래방에서 유흥을 띄우는 노래로 오래전 부터 자리 매김 했지만 이 노래에 얽힌 기막히고 애절한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동숙의 노래 모태가 되었던 주인공 동숙이에 애절한 사연은 당시 매스컴을 놀라게 하였다 당시 가발 공장에서 힘겨운 객지 생활하던 동숙에게 어느날 뜻밖에 사랑이 찾아 오게 된다 바로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학원에 다니던 그녀는 학원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러나 나중에 약.. 칼럼/가요칼럼 2013.05.12
소양강 처녀 김태희 소양걍 처녀 - 김태희 소양강에 단 한번도 와보지 않았어도 소양강 처녀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해질녘의 소양강 강변에서 떠나간 님을 기다리는 여심(女心)을 노래한 . 소양강 처녀는 소양강 보다 더 유명하다. 오래 기억되기는 커녕 한마디 불려지지도 못한채 묻혀버린 수많은 .. 칼럼/가요칼럼 2013.02.23
단장의 미아리고개 이해연 단장의 미아리고개 정리 솔새김남식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625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사람 또는 생사를 모르는 사람 다같이 남편을 그리는 마음은 하나다. 단장의미아리고개는 지금도 많은 국민들이 애창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이 노래를 들으면 서러움에 북받쳐서 .. 칼럼/가요칼럼 2013.02.23
가수 문주란 ㄱㅏ수 문주란 데뷔 : 1966년 "동숙의 노래" 문주란 (1949년 ~ 본명은 필연 ) 그녀는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문기봉씨는 당시 서면 택시 운수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다 부산에서도 알아주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문주란은 어린 시절을 유복하게 지내었다 그러나 세 살 되던 해 문주란은 어머니를 잃고 아직 말도 잘하지 못하고 걸음마를 배울 무렵 어머니를 잃었기 때문에 문주란은 이후 우울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 게다가 아버지가 곧 재혼하여 새어머니가 들어오고 동생이 태어나자 그녀는 더욱 외로움을 타고 우울해졌다 가족들은 그 녀가 노래를 참 잘했지만 누군가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하면 이상하게 골을 내는 특이한 성격이었다 그녀 목소리는 허스키에 분위기 있는 저음이었기 때문에 동요를 부르면 전혀 어울리지 .. 칼럼/가요칼럼 2013.02.03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 동백 솔새김남식 모란동백은 세시봉에서 조영남이 자주 부른다 지나간 세월을 애석하게 하며 옛 추억을 그리는 노래로 봄이 아직 이른 때늦은 어느날 저녁 참 오랜만에 만난 애련지우(哀憐知友)와 함께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추억 속에서 그리워하며 불러 보.. 칼럼/가요칼럼 2013.01.28
해후 해후 - 최성수 이 노래에 대한 애뜻한 사연이있다 - 솔새김남식 가을이 깊어 가는 어느날 낙엽이 내린 가로수 골목길을 무심히 지나려는데 어디선가 들려 오는 이 노래 찬바람이 불어 쓸슬함이 느겨질때면 더욱 생각나는 이 노래 . 꼭 무슨 사연이 있어서가 아니라도 저 깊은 곳에서 무언.. 칼럼/가요칼럼 2012.11.26
누이 설운도 연상의 여인 윤민호 설운도의 누이와 윤민호의 연상의 여인 솔새김남식 대중가요에서 남자들이 잘 부르는 노래 중에서 연상의 여인과 누이라는 노래가 있다 노래방에 가면 누구나 부르는 단골 메뉴의 노래이다 부르기 쉽고 흥겨운 멜로디가 술 한잔 들어가면 더욱 신나게 몸을 흔들며 노래를 한다 "언제나 .. 칼럼/가요칼럼 2012.11.22
아쉬움 김미성 아쉬움 김미성 오랫만에 들어 보는 김미성의 아쉬움은 정감있는 노래이다 1977년 오아시스에서 발매한 김미성(1946년생~ ) 의 대표곡으로 약간 허스키의 목소리로 그대가 떠나간 뒤에 라고 시작하는 이 노래는 흥얼거리기에 아주 좋은 노래이다 그녀는 그후 '꿈속에 거리, 먼훗날' 등을 발.. 칼럼/가요칼럼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