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가요칼럼 133

동숙의노래 문주란

문주란 '동숙에노래' 그사연 이야기 솔새김남식 1966년 문주란의 데뷔곡 '東淑의 노래' 는 50년이란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시대를 뛰어 넘어 많은이들에게서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노래임은 틀림 없으며 문주란 부른 천여곡의 노래중에서 최고의 힛트곡이다 특히 이 노래는 슬로우고고 음악으로 술 좌석이나 노래방에서 유흥을 띄우는 노래로 오래전 부터 자리 매김 했지만 이 노래에 얽힌 기막히고 애절한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동숙의 노래 모태가 되었던 주인공 동숙이에 애절한 사연은 당시 매스컴을 놀라게 하였다 당시 가발 공장에서 힘겨운 객지 생활하던 동숙에게 어느날 뜻밖에 사랑이 찾아 오게 된다 바로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학원에 다니던 그녀는 학원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러나 나중에 약..

칼럼/가요칼럼 2013.05.12

가수 문주란

ㄱㅏ수 문주란 데뷔 : 1966년 "동숙의 노래" 문주란 (1949년 ~ 본명은 필연 ) 그녀는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문기봉씨는 당시 서면 택시 운수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다 부산에서도 알아주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문주란은 어린 시절을 유복하게 지내었다 그러나 세 살 되던 해 문주란은 어머니를 잃고 아직 말도 잘하지 못하고 걸음마를 배울 무렵 어머니를 잃었기 때문에 문주란은 이후 우울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 게다가 아버지가 곧 재혼하여 새어머니가 들어오고 동생이 태어나자 그녀는 더욱 외로움을 타고 우울해졌다 가족들은 그 녀가 노래를 참 잘했지만 누군가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하면 이상하게 골을 내는 특이한 성격이었다 그녀 목소리는 허스키에 분위기 있는 저음이었기 때문에 동요를 부르면 전혀 어울리지 ..

칼럼/가요칼럼 201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