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야 되는 싸움 이겨서 손해 보는 싸움 1.아내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아내가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기 때문에) 2. 자식(子息)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자식을 이기면, 자식이 곁길로 가던지, 기가 죽는다) 3. 언론(言論)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활자(活字)엔 마력이 있기 때문에) 4, 국.. 필서/개똥철학 2012.12.19
친구 친구를 사귀는 일 솔새김남식 . 친구를 사귀돼 그 사람의 권력이나 돈으로 사귀지 말고 진정한 우정으로 마음으로 사귀어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하다 내가 돈과 권력이 떨어지면 모든 사람에게서 외면을 당하게 된다 이성 관계는 짧은 것이기에 이성에게 배신당한 상처 보다도 .. 필서/마음공부 2012.12.17
기억 기억이란 참으로 이상하다. 오늘 낮에 있었던 일이 기억이 안날 때가 있는가 하면 몇 년전 아니 몇십년 전의 일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언젠가 누글 만나려고 찻집에 앉아 있을 때 바로 그옆에 있는 어항 속의 금붕어가 생각난다. 더구나 그가 물방울을 머금고 나를 바라보던 그것 까지도 .. 필서/마음공부 2012.12.11
꽃차 한잔 꽃차 한잔 . 한해가 며칠 남지않은것 같아 고연히 맴이 짜안해지는 12월 어느날 아침 지금을 살아 가고 있는 내 삶을 사랑하고 내게 주어진 옵션들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 필서/마음공부 2012.12.06
사이버 카페의 아쉬움 사이버 카페의 아쉬움 솔새김남식 인터넷 모임은 부평초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이버라는 말이 있는지 몰겠습니다. 향우회나 동문회처럼 뚜렷한 울타리가 쳐져있지 않은 사이버에서는 클릭 한번으로 회원이 되고 클릭 한번으로 탈퇴가 되니까 카페지기는 허탈 할때가 종종 .. 필서/낭만찻집 2012.12.06
가을의 가슴앓이 가을의 가슴앓이 솔새김남식 가을이 깊어 갈수록 떨어지는 낙엽처럼 내 마음은 텅 비어오기 시작한다. 내 가슴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허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아침이면 늘 최선을 다하고자 마음먹고 생활에 임하지만 언제나 아쉬움과 미련 그리고 후회가 가득히 쌓아있다 세월의 흐름.. 필서/마음공부 2012.11.18
사랑의 가치 사랑의 가치 솔새김남식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거짓 사랑 이야기 하나만 할께요 찰스 황태자는 카밀라게이트 에게 그랬다. 나는 카밀라 바지속에서 살고 싶다. 카밀라의 탐폰(Tampon)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찰스 황태자는 결국 카밀라 파커볼스와 결혼했고 찰스 황태자와 이혼한 .. 필서/사랑개론 2012.11.04
수양대군과 신숙주 그리고 성삼문 수양대군(1417~1468)과 신숙주(1417~1475) 그리고 성삼문 (1418~1456) => 솔새김남식 수양대군 세조는 조선 500년 역사에서 제3대 태종과 제7대 세조가 혈육의 피로 얼룩진 권력을 잡았다하여 비난받고 있는 인물이다. 조선건국 초기 바람 같은 권력앞에서 한치 밖을 볼수 없는 등불처럼 휘몰아치는 정치마당 앞에서 수양대군 세조는 할아버지 태종의 행동을 익히 알고 있었다. 태종은 동생을 죽이고 왕이 되었고, 이어 맏아들이 아닌 셋째 왕자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 주었다. 만약 세종이 태종처럼 병약한 문종을 멀리하고 둘째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 주었다면 일은 아주 순조롭게 잘 되었을 것이다. 또한 문종이 큰할아버지 정종이 아우 태종에게 왕위를 물려 줬듯이 아우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넘겨주었다.. 필서/야담설화 2012.10.30
그녀가 보내온 편지 그녀가 보내온 편지 솔새김남식 어느 해인가 봄이 막 시작되던 어느 날 전혀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서 이틀에 한 번씩은 이메일이 오기 시작했다 미지의 상태에서 시작 되었지만 무언가 마음이 끌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답장을 해 주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연히 본 내 글 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끌려 온 그녀가 있었다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괴산의 어느 암자에서 요양중인 은방울이라는 닉을 가진 그녀는 컴퓨터 웹쇼핑에서 잔잔한 내 싯글에서 마음을 열었다고 했다. 자신의 생각들이 온통 내 글 속에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주고받은 이메일속에서 조금씩 알게 되면서 그녀가 아프다는 것도 얼마가 지난뒤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건강 했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짧은 글을 보내면서 급속히 친하게 되었다 하루 건너씩 이 메일은 .. 필서/인연에대하여 2012.10.29
앙칼진 여자 앙칼진 여자 순진하고 착한 세상에 남자들이 생각할 때 앙칼진여자란 과연 어떤사람 일까요? 한번 생각해 보았는지요 알칼진여자!! 단어 발음 자체도 매섭게 들린다 앙칼진(여자)을 국어 사전에서 찾아 보면 ... 제 힘에 넘치는 일에 악을 쓰고 덤비는 태도 앙칼지게 대들다. 모질고 날카.. 필서/마음공부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