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여권 지지층 이재명 호감 확산.. 중도층은 세명 거의 동일 [곽우신 기자] 두 사람은 한 점에서 만났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점을 향해 맹렬히 올라가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국정감사장에서 공개적으로 정치권 진출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달보다 큰 폭으로 올라 3강을 형성했다. 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76명(응답률 4.4%, 5만8906명 접촉)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 모두 21.5%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매월 진행하는 이 조사에서 공동 선두가 나온 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