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에 살수 있는 남자 구중궁궐에서 살 수 있는 남자는 임금과 세자 단 둘 뿐이다. 그 以外는 절대 궁궐 안에서 살 수가 없다 궁궐에서 태어 났어도 반드시 밖으로 나가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외 상왕과 세손이 있다면 궁궐에서 살 수 있는 남자는 최대 4명이 한계이다 내시는 남자지만 제외이다 그러자니 임금과 세자는 여자의 치마폭 속에서 정신세계를 혼돈으로 만드는 곳이 바로 궁궐이다 內侍는 왕의 측근으로서 대궐 내에 상주해야 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거세자만이 임명될 수 있었다. 본래는 선천적인 거세자로 충원을 하였으나 스스로 거세하고 내시에 임명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들도 처첩을 거느렸고 양자를 택해 가계를 이어가도록 했다 특히 내시들은 자질 향상을 위해서 사서와 소학,· 삼강행실등을 주요 교과목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