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기온와 체감온도 정리김남식
왜 우리 몸은 실제기온과 다르게 느껴질까
날씨 예보에서 실제 기온과 체감 온도를 구분해서 예보하고 있는데
왜 우리 몸은 실제 기온과 다르게 느껴질까요
정답은 사람이니까 ㅎㅎㅎ
약 36.5도 우리 몸에 나오는 피부 열은 체온보다 낮은
겨울 기온에서는 주변 공기를 데우는 데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서 더 춥게 느껴지게 된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체감 온도가 더 떨어지게 되어 많이 춥다
이것은 내 몸으로 공기를 데울 새 없이
찬바람 때문에 공기가 빠져 나가 몸에 열을 빼앗기게 돼
더 춥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체감 온도의 원리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기온과 바람이다
보통 영하의 기온에서 바람이 초속 1m 빨라지면 체감온도는
영하 2도가량 떨어진다
겨울철에는 외출하기 전 오늘 기온이 몇 도까지
떨어지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바람이 강도 측 초속 몇 미터인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춥다 생각하고 긴장 했지만 생각보다는 춥지 않을 때가 있다
그것은 일상에서 느끼는 영하의 온도라고 해도
바람이 세게 불지 않으면 춥지 않은 것과 같은 원리이다
그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삼목’을 지켜야 한다!
삼목은 발목, 손목, 목(모가지?)의 총칭을 일컫는 말로
노출돼 있어서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삼목만 잘 감싸주면 체감 온도가 약 3~5도가량 상승한다
따라서 두툼한 외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으로 추위를 막으려면 부츠와 장갑을 챙겨야함은 물론이고
특히 뻥 뚫린 목을 따뜻하게 감싸줘야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목도리는 노친이 될수록 착용을 해야 감기도 예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