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마음 / 정원 영화허무한 마음 1969년 작품 로맨스 멜로 상영시간 102분 감독 정창화 출연 신성일, 문희, 최남현, 박암. 튀우스트김 고아로 자란 기우(신성일)는 고아원 출신인 장수(튀우스트김) 와 인숙(김신재)과 함께 살고 있다. 기우는 넝마주이들의 두목을 하며 가난하지만 의롭게 살려고 하는데 어.. 칼럼/영화칼럼 2013.03.24
소양강 처녀 김태희 소양걍 처녀 - 김태희 소양강에 단 한번도 와보지 않았어도 소양강 처녀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해질녘의 소양강 강변에서 떠나간 님을 기다리는 여심(女心)을 노래한 . 소양강 처녀는 소양강 보다 더 유명하다. 오래 기억되기는 커녕 한마디 불려지지도 못한채 묻혀버린 수많은 .. 칼럼/가요칼럼 2013.02.23
단장의 미아리고개 이해연 단장의 미아리고개 정리 솔새김남식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625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사람 또는 생사를 모르는 사람 다같이 남편을 그리는 마음은 하나다. 단장의미아리고개는 지금도 많은 국민들이 애창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이 노래를 들으면 서러움에 북받쳐서 .. 칼럼/가요칼럼 2013.02.23
짚시바이얼린 짚시바이얼린 Gypsy Violin 이 영화의 주제가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1970년 영화 "Darling Lili (밀애)"의 주제곡 Gypsy Violin.. 바이올린, 만돌린, 아코디언,기타,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참으로 낭만적인 곡으로 영화에서는 Lili의 창이 보이는 정원에서 Larrabee에 의해 고용.. 칼럼/영화칼럼 2013.02.11
가수 문주란 ㄱㅏ수 문주란 데뷔 : 1966년 "동숙의 노래" 문주란 (1949년 ~ 본명은 필연 ) 그녀는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문기봉씨는 당시 서면 택시 운수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다 부산에서도 알아주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문주란은 어린 시절을 유복하게 지내었다 그러나 세 살 되던 해 문주란은 어머니를 잃고 아직 말도 잘하지 못하고 걸음마를 배울 무렵 어머니를 잃었기 때문에 문주란은 이후 우울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 게다가 아버지가 곧 재혼하여 새어머니가 들어오고 동생이 태어나자 그녀는 더욱 외로움을 타고 우울해졌다 가족들은 그 녀가 노래를 참 잘했지만 누군가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하면 이상하게 골을 내는 특이한 성격이었다 그녀 목소리는 허스키에 분위기 있는 저음이었기 때문에 동요를 부르면 전혀 어울리지 .. 칼럼/가요칼럼 2013.02.03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 동백 솔새김남식 모란동백은 세시봉에서 조영남이 자주 부른다 지나간 세월을 애석하게 하며 옛 추억을 그리는 노래로 봄이 아직 이른 때늦은 어느날 저녁 참 오랜만에 만난 애련지우(哀憐知友)와 함께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추억 속에서 그리워하며 불러 보.. 칼럼/가요칼럼 2013.01.28
해후 해후 - 최성수 이 노래에 대한 애뜻한 사연이있다 - 솔새김남식 가을이 깊어 가는 어느날 낙엽이 내린 가로수 골목길을 무심히 지나려는데 어디선가 들려 오는 이 노래 찬바람이 불어 쓸슬함이 느겨질때면 더욱 생각나는 이 노래 . 꼭 무슨 사연이 있어서가 아니라도 저 깊은 곳에서 무언.. 칼럼/가요칼럼 2012.11.26
누이 설운도 연상의 여인 윤민호 설운도의 누이와 윤민호의 연상의 여인 솔새김남식 대중가요에서 남자들이 잘 부르는 노래 중에서 연상의 여인과 누이라는 노래가 있다 노래방에 가면 누구나 부르는 단골 메뉴의 노래이다 부르기 쉽고 흥겨운 멜로디가 술 한잔 들어가면 더욱 신나게 몸을 흔들며 노래를 한다 "언제나 .. 칼럼/가요칼럼 2012.11.22
맹물같은 내 친구 맹물같은 내 친구 솔새김남식 내가 늘 받기만 하는 웬수같은 친구넘이 하나 있다. 언제나 늘 기다렸다는 듯 선물을 사들고 와서 털부싱이 같은 얼굴을 마구 부벼가며 혼자 기뻐서 내 몸을 내버려 두지를 않는다. 내가 미처 안 오면 그 넘은 항상 삐진다. 그를 만나러 갈 때는 종종 혼자 갈 .. 칼럼/감성편지 2012.11.19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산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산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자식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켜서 큰 아들은 미국에서 대학교수를 하고 작은 아들은 서울에서 대기업의 임원으로 있지만 정작 그 어머니는 여주에서 혼자 쓸쓸히 지내고 계시는 분의 얘기를 하다가 그 .. 칼럼/웃음행복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