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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파에서 모로코 탕헤르

타리파에서 모로코 탕헤르까지 김남식 스페인 옥수수밭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매표소가 보이고 타리파에서 탕헤르Tánger까지는 40여분 걸린다. 선실에서 긴 기다림 끝에 여권에 첫 아프리카 국가 입국 도장을 받는다. 입국도장을 받는라 시간을 보내고 나면 좋은 자리가 없다. 위층으로 오르니 제법 여유가 있어 창가에 자리를 잡는다 출발 얼마후 선상에 올라서니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아프리카 대륙. 대륙과 대륙이 이렇게 가까이 얼굴을 맞대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모로코 가이드는 버스에서 우리를 만나자 대뜸 “후진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말을 건냈지만 막상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도시답고 깨끗하다. 탕헤르의 구 시가지는 지중해 바닷가에 있고 신시가지는 내륙 쪽에 있어서 부두까..

기행/해외여행 2019.11.08

포르루갈 고인돌유적

포르투갈 카스텔루 브랑쿠 고인돌유적 솔새김남식 스페인에서 포르투갈 리스본 가는 도중 어느 주유소가 있는 휴게소에 들렸다 그런데 휴게소 뒷편 너른 들판 산등이에 수많은 돌무데기 마치 우리나라 고인돌처럼 쌓여 있었다 어떤 석조공원을 만들려고 일부러 조성한 것처럼 보였는데 주위에서 출토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곳에서 출토되어 이동하기에는 돌의 크기로 봐서 다소 무리가 있을 것 같다 이곳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휴게소이다 이 지역은 포르투갈 카스텔루 브랑쿠이다 해걸음에 찍어서 영상이 붉게 되었다 이곳에서 약 30분을 정차해서 신기한 돌모습을 찍을수 있었다 과연 이돌을 무엇에 쓰려는지 구글로 다음에 확인이 가능한다 좌표로 검색 = 39.8572,-7.459 카스텔루브랑쿠는 포르투갈의 도시로 카스텔루브랑쿠..

기행/해외여행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