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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쟁과 평화

영화 전쟁과 평화 War And Peace 1956 제작 / 상영시간 ; 208분 / 감독 ;킹 비더 출연; 오드리 헵번, 헨리 폰다, 멜 페러, 비토리오 가스만 19세기가 시작되면서 유럽 전역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그 그림자를 몰고 다니는 인물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였다. 그러나 이에 저항하는 나라는 러시아 그리고 영국 뿐이었다. 빛나는 태양 아래 러시아의 날씨는 더없이 쾌청했다. 나폴레옹의 군대는 저멀리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었고 모스크바의 거리는 신나는 행진의 열기만이 가득할 따름이었다.} 19세기초 불란서의 맹공을 받게 된 제정 러시아의 삐에르(Pierre Bezukhov: 헨리 폰다 분)는 나폴레옹을 숭배한다. 청순한 나타샤(Natasha Rostov: 오드리 헵번 분..

칼럼/영화칼럼 2020.02.09

드라큘라가 제일 싫어하는 것

드라큘라가 제일 싫어하는 것 김남식 낯선 길에서 드라큘라가 이빨을 내밀고 쫓아옵니다 어떻게 쫓아냅니까 드라큘라가 싫어하는 두 가지가 있지요. 얼른 두손으로 십자가를 만들면 드라큘라가 도망갑니다 그러데 그 다음 부터는 드라큘라가 십자가를 우습게 알기 시작했죠 왜냐면 십자가도 가짜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면 이제 드라큘라를 뭐로 쫓아낼까요 그는 마늘을 싫어한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드라큘라를 다 죽일 수가 있었지요 김치를 많이 먹고 입 냄새 풍기면 드라큘라가 다 도망을 가게 되어있었다 그런데 금년도 부터는 그것도 드라큘라에게는 통하지가 않았다 그것은 요즘 한국 사람들은 김치를 잘 먹지 않은 것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제 드라큘라를 뭐로 쫓아낼까여 단 한가지 드라큘라는 목에 때있는 사람을 제일 싫어 한다는..

칼럼/웃음행복 2020.02.03

밥 숟가락

밥 숟가락 김남식 옛날 나 어릴때 우리집 밥상위에는 아버지 숟가락은 은수저였다 어린 눈에는 너무 이뻤다 그 수저를 어쩌다 들면 무거워서 밥이 입에 잘 들어가지 못했다. 그걸 엄마가 보면 야단이다 아버지 것이다 그런데 가족들 누군가 수저를 놓을때면 십중팔구 엄마가 꾸중을 한다 밥 숟가락은 바꿔 먹는 게 아니라고 무심 결에 다른 숟가락을 집으면 펄펄 뛴다 아직도 제 밥 숟가락 하나 못 챙기냐고 잔소릴 듣곤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머니 말씀에는 커다란 가르침에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제 밥숟가락 하나 못 챙기냐는 것은 나중에 사회 나와서 제 할일을 제대로 찾아하라는 뜻이었다 제 몫은 남한테 빼기지말고 스스로 챙겨서 밥 굶지 말라는 것 내몫은 똑바로 챙기라는 것 그깐 밥숟가락 하나 못 챙기면..

습작/제3 試冊 2020.01.23

김남식 뉴스보도

김남식의 시와 수필 인터넷신문에 보도가 되었네요 충청뉴스 / 회신문 / 금요저널 / 내외통신 / 월요신문 / 지하철신문 메트로 / 매일타임즈 충청뉴스라인 http://press.ccnewsline.co.kr/newsRead.php?no=900333 국회신문 http://press.assemblynews.co.kr/newsRead.php?no=900333 금요저널 http://www.thesejong.tv/_press/?newsid=900333 내외통신 http://press.nwtnews.co.kr/newsRead.php?no=900333 월요신문 http://press.wolyo.co.kr/newsRead.php?no=900333 지하철신문 메트로 http://press.metroseoul.co.kr/..

책방/시인백과 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