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쟁과 평화 War And Peace 1956 제작 / 상영시간 ; 208분 / 감독 ;킹 비더 출연; 오드리 헵번, 헨리 폰다, 멜 페러, 비토리오 가스만 19세기가 시작되면서 유럽 전역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그 그림자를 몰고 다니는 인물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였다. 그러나 이에 저항하는 나라는 러시아 그리고 영국 뿐이었다. 빛나는 태양 아래 러시아의 날씨는 더없이 쾌청했다. 나폴레옹의 군대는 저멀리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었고 모스크바의 거리는 신나는 행진의 열기만이 가득할 따름이었다.} 19세기초 불란서의 맹공을 받게 된 제정 러시아의 삐에르(Pierre Bezukhov: 헨리 폰다 분)는 나폴레옹을 숭배한다. 청순한 나타샤(Natasha Rostov: 오드리 헵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