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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증상

폐렴은 노인을 괴롭히는 가장 위험한 병이다. 70대 이상 고령인 사망 원인의 1위가 바로 폐렴이다. 만성질환이나 암 치료 때도 결국에는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폐렴은 말초 기관지와 3억~5억개의 허파꽈리(폐포) 등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에 걸리면 허파꽈리에 고름과 체액이 차서 숨 쉬는 것이 고통스럽고 산소도 제대로 흡입하지 못하게 된다.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많이 발병한다. 일부 바이러스 폐렴은 전염된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되거나 오염된 손으로 입이나 코 주변을 만져 감염되므로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발병하기도 한다. 전형적인 폐렴을 앓으면 38도 이상 발열, 화농성 가래가 동반된 기침 흉막성 흉통, 심하면 호흡이 곤란해진다...

정보/건강정보 2020.02.25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이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75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대비 131명 늘었고, 통계가 마지막으로 발표된 전일 오후 4시 이후로는 35명이 추가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증가폭은 지난달 25일 이후 14일만에 1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131명은 0시 기준 일일 증가치로 따졌을 때 전날(9일 0시 기준 발표) 248명보다 100명 이상 감소했다. 200명 아래로 감소한 것은 지난달 25일 130명 이후 14일 만이다 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문화일보사설 2020.02.23 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반복된 뒷북 대응이 재앙을 더 키우고 있다. 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역사/시사뉴스 2020.02.24

임종 환자

임종환자 앞에서 주의해야 할 일 사람에게 가장 공평한 게 있다면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날마다 24시간씩 주어지는 사실과 누구나 피할수 없는 세상과의 이별이다 즉 잘 난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재벌이나 앵벌이나 언젠가는 한 번씩 죽음의 길을 통과하게 된다 그러한 연유일까? 사람이 죽음의 경지에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순응하여 임종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임종시 주의해야 상식이다 사람의 신체구조 중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기능은 청력이라 한다 곧 숨을 거두게 될 혼수 상태에 있는 사람도 표현은 못하지만 말은 다 알아 듣고 있다고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숨이 떨어져도 약 30여분 이상은 청력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죽어봤어야 그 사실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내가 죽었을때 누가 슬피울었나..

책방/좋 은 글 2020.02.18

자동차 생산국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는 '2019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보고서를 인용 작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 우리나라가 7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대 자동차 생산국의 순위는 1위 중국을 필두로 미국, 일본, 독일, 인도, 멕시코, 한국,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순이었다. 이 순위는 2018년과 같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멕시코 등 4개국의 세계생산 점유율이 높아졌다. 한국은 0.1%p, 미국은 0.2%p, 일본은 0.5%p, 멕시코는 0.1%p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생산의 경우 전년대비 1.9% 감소한 395만대였으나, 상대적으로 생산감소율이 적어 세계생산점유율은 2018년 4.1%에서 2019년엔 4.2%로 높아졌다. 특히 우리나라와 6위 멕시코 간 ..

역사/시사뉴스 2020.02.17

종착역

종착역 김남식 젊음이 언제 그렇게 빨리 갔나 기억 할 수 없지만 문득 문득 지나간 일들이 생각난다 간혹 술 한 잔 들어가면 그냥저냥 옛 추억에 젖을 때가 있고 지나간 기억들이 언뜻언뜻 스쳐갈 때면 주름진 얼굴에서 아쉬움만 가득하다 세월은 미처 돌아볼 시간도 주지 않으니 다시 붙잡을 일도 없을 것 같고 이제 세월의 뒤안길에서 어느 한 사람을 생각하는 것 나이에 대한 보상이다 사랑에 대한 아련함이 가득한 것은 그 사람이 그리운 게 아니라 그 시절이 목마르게 그리울 뿐 인생은 세월에 반비례하여 먼지만 가득하다

습작/제3 試冊 2020.02.15

북이면석성리 동골동산 선대의 묘

석성리동골 동산에 있는 先代의 墓 마을 뒷산에 오르면 증평 두타산이 바로 가까운 거리에서 보이지만 거리는 약 12 Km 이다 크고 작은 마을 행사가 있었던 마을 뒷산 동산은 늘 아이들과 뛰어 놀았던 장소였지만 지금은 잡풀이 가득하다 동산은 내가 모두 알지 못하는 先代의 墓가 百餘器 가량 있는듯 하다 계림군 4대손 諱 悌卿의 墓 / 마을 초입에 있는 석성정 뒷산에 있다 제경(悌卿 4세)은 仁民 (3세)의 다섯째 아들로 후실 장수황씨(長水黃氏)에게서 출생하였으며 여섯째 아들도 후실(後室)에게서 출생하였다 그는 통정대부(通政大夫) 교서관판교(校書館判校)(정삼품:正三品)을 지내셨다 계림군 12대손 諱 漢楫의 墓 / 동산아레 초입에 있다

정보/경주김씨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