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359

셀수 없는 숫자

셀수 없는 숫자 김남식 세상에는 우리가 아는 숫자를 가지고는 셀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바닷가 모래사장의 모래알 숫자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 숫자 인류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마신 물의 양 전 세계 사람들의 머리 카락 숫자 그리고 도저히 알 수가 없는 당신의 마음까지도 알 수가 없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숫자로는 도저히 셀 수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학자들은 이렇게 많은 것을 셀 수 있도록 더 큰 수를 만들어 냈다. 그것이 바로 “구골 (googol)" 이다. 구골은 1 다음에 0 이 무려 100개나 붙는 상상 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숫자로 표시가 된다 얼마나 큰지 짐작 할 수도 없고 또 어려울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부산의 해운대에 펼쳐진 모래 알갱이 ..

역사/일반상식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