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스트래스 김 남 식
늘 내가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녔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게 아니다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을 뿐이다
이것은 분명하다
다시 말해서
내가 만난 사람들중에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혹시 있었다면 마스크를 써도 (특히일반마스크)
코로나에서 내가 자유롭지 못 하다는 것이다
누가 코로나에 걸렸는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복골복이다
우선 다수의 많은 사람들 모인 자리에 참석 하지
않아야 한다
정부는 5인이상 집합금지등 수없이 문자를 발송하지만
코로나 숫자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특히 무엇보다도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절대 삼가해야 한다
백신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타나서 불안하고
맞아도 걸리고 안 맞아도 걸리고 그래서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우울증은 물론 스트레스로 늘 걱정이다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현재의 추세로 보면 코로나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니 햇수로 3년이 더 지나야 좀 자유롭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문제는 덧없는 세월속에 하루가 금쪽같이 아쉬운 사람들에게는
마음대로 외츨을 못ㅎㅏ니 그저 야속할 뿐이다
여러개의 백신이 나왔지만 사실은 확실한 백신이
아직 없다
그러나 그것도 적적량의 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우리나라
그저 답답하고 불안만 가중되고 있다
인간들이 자기영역을 크게 하려고 세상을 오만하게 하거나
인류가 편해지려고 문명이 극도로 커지려
할 때는 자연재해나 역병으로 언제나 세상을 괴롭혀왔다
인간은 욕심을 버리고 자연에 순응해야 하는데
국가간 이념과 갈등 그리고 전쟁은 여전히 생존하고 있다
아무튼 우리는 슬기롭게 현시대를 잘 이겨내야 살아난다
solsae k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