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화
하늘 아래 제일 아름답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 천상화(天上花)
그리고 꽃이 피어 질 때까지 해바라기처럼
해만 바라 보며 사는 꽃이라하여 천상화라 부른다
이 꽃은 야생초인데
세속의 지겨운 현실에 대한 반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천상화라는 이름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상 구하기도 기르기도 어려운 꽃이라고 한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키는 15-20cm 정도이고 꽃은 3-5월에 피며
흰색, 분홍색, 붉은색, 노란색으로
개화후 30-40일이면 열매를 맺는다
내한성이 강한 반양지 식물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기른다
어느 가수(조항조)가 부른 천상화란
노래 가사의 내용이 사의찬미(死義讚美) 가사와 비슷하다
"돌아보면 아름답지만 가다 보면 허무한 것이
세월속에 묻혀간 인생이 아니더냐
가져 갈 수 없는 행복 가져 갈 수 없는 사랑
허무한 꿈 채우려는 채우려는 내 청춘의 빈자리야
인생은 인생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천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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