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스보그 정원 솔새김남식
첫날 여행지로 덴마크의 베르사이유라고 불리우는 프레드릭스보그 정원을 보기로 하고 도심을 벗어나자 전형적인
농촌풍경이 나타나 덴마크가 농업국가였다는 것이 생각났다.
프레드릭스보그 정원입구
이곳 덴마크에도 밤송이 열려 있어서 사람들이 아주 신기하게 바라 보았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프레드릭스보그 성
이곳은 프랑스식 정원과 이탈리아식 정원의 혼합형으로 프랑스식은 평지에 기하학 문양의 정원을 좌우대칭형으로 만든다면
이탈리아식은 형식은 비슷하나 계단식으로 만들어지는 차이가 있는데 이곳은 두 곳은 언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두 나라의 조경형식이 혼합되어 있는 곳이다.
이 성은 힐레르외드 중앙에 있는 호수 안에 있는 호수의 3 개의 섬 위에 프레데릭 2세가 1560년에 지었는데
1600 프레데릭 2세의 아들 크리스티안 4세에 의해서 증축되었다고 하며 독일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이 1859년 화재로 소실이 되어 1860년부터 모금운동과 칼스버그의 사장의 재정지원과
칼스버그 재단의 재정지원으로 재건이 되었다고 한다.
가을날씨와 어울리는 잔잔한 호수는 평온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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