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기투어

핀란드헬싱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시벨리우스 기념비

핀란드는 12세기 중반 650년간 스웨덴의 지배를 받은 이후에 러시아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헬싱키는 다른 북유럽

도시들에 비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닮은 듯한 느낌이다

또한 이곳은 과거 냉전 시대에 구 소련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의 단골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암석교회 인근에는 북극과 산타 등을 소재로 한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했다.

암반을 파서 둥근 지붕을 얹은 특이한 건물로 파격적인 핀란드 현대 건축의 아름다운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바위와 둥근 지붕사이에는 180개의 유리창문으로 자연광이 잘 들어 오고 음향효과가 좋아 결혼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바닥부터 돔까지 총 14미터의 높이로 구성되어 있눈 암석교회 소원을 비는 소원촛불 

건물이 바위 속에 숨어 있어 반석교회라 불리우고 교회 내부 모양 특이하고 신비스럽다.

시벨리우스 공원

ㅡ공원에는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잔 시벨리우스의 스테인레이스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구조물과

시벨리우스 얼굴을 표현한 동상 있으며 바다가 옆에 위치하는 시민들의 휴식처이기도 하다.

넓은 들판에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멋 있었다

양파 성당이라는 별명을 지닌 우스펜스키 성당

아직 9월인데 이곳은 으슥한 가을 추위가 있어서 그런지 좀 을씨년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