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보고싶은소녀 댓글 이야기
.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같은 세대를 살고 있는 바로 우리들에 이야기일 수도 있다
간혹 나와 상관이 없으니까라고 생각하며 흥미도 재미도 없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내 삶과 때로는 비교가 필요하다
감수성이 있는 영화들이 봇불처럼 힛트 하는 이유는 보통 사람들은 꿈을 먹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복잡 다단한 생활속에서 꿈과 추억이 없다면 살아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요
세상은 둥근 원형이고 지구도 태양도 인생도 세월도 덧없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사는 날까지 불현듯 마음속에 가뒀던 추억을 펴 보는게 인지상정이다
어떤 이별이 더 많이 잊혀지지 않을때 그것이 바로 사랑이었노라고 한다
우리가 살아 왔던 길고 긴 기다림 처럼 인생은 그저 지푸라기 같은 삶이기에
하루 하루를 보람있고 뜻있게 삶을 만들어가야 한다
우연히 읽다 보면 바로 내 이야기가 될 수고 있고 내 친구의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이제 다시 짬을 내서 나머지 이야기 10회분 올려드립니다
위 이야기로서 오래전 발표 했던것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아낌없는 댓글과 찬사를 받았기에 댓글 몇편을 소개합니다
* * *
정말 보고싶은 소녀 잘 보있습니다.
매회 읽을때 마다 감회가 새로워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오래 간직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rtjf-61님
재미 없기는요?
한회 한회 점점 빠져들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들이 더 남았을까?
그 이후 어떤 일들이 더 있었을까?
leejh-0316님
넘 아쉽지만, 추억속의 연인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서로의 행복을 위한다면.....
남편에게나.
아내에게나.
그냥 가슴에 묻어둔 채로
사는 것이 더 아름답겠지요......
djrto-56님
여직껏 살면서
온갓 비바람을 헤쳐왔을 거고.
고난의 역사가 있었을거라
생각하면서....
각자 다른 사랑을 원하는 갈망은 있겠지만
그 댓가는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일년 열두달 해피한 일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hasancw님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지니신
님의 글 너무 잘 읽었읍니다.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추억이었지만
그리운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아픔이 넘 가슴을 에이네요.
먼저 떠난 쥔님의 그리운 사람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에 늘 아름다운 삶을 엮어 나가시길 빕니다.
hfrei257님
나이가 들수록 추억은 재산입니다.
좋은 기억은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나만의 보석함이며 앨범이지요.
두분의 아름다운 시절의 사랑이야기
읽으면서 행복하기도 안타깝기도 했네요.
먼훗날 재희씨 남편분과의 화해는 정말 잘하셨어요.
그 분도 본의 아니게 다친 부분이 있을테니까요.
새해 새날입니다.
결국엔 같은 기차레일 위에 같은 점인데도
우린 자르고 갈라서 한마디 매김을 해놓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또 건필히시고
인연 맺는 모든 분과의 삶의 기쁨을 더하시는
행복한 한 해 이시길 원합니다.
56free님
안녕하세요
정말 보고싶은 소녀 너무 잘 읽었읍니다
어쩜 글도 그렇게 잘 쓰시는지요.
읽는동안 다시 여고시절로 되돌아 온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첫사랑은 없었지만 제가 해보고 싶었던 사랑 이였기에
감회가 새로웠읍니다
여고시절 친했던 친구 얼굴도 떠 올려지고
그 친구의 남자 친구까지도 새삼 기억에서 떠오르네요.
조금은 적극성이 없는 성격이다 보니
그 시절 남자 친구 한명도 없이 보낸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 같아요
그때는 남자 사귀면 무슨 죄짓는것 같아서 가슴이 벌렁거리드라구요
kyst314님
정말보고싶은 소녀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마치 제이야기처럼 들려옵니다
저는 카페에 들어가면 거의 글 읽기만 하다 보니
댓긇은 잘 안서지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미안해요
너무 컴도 잘하시고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분 같아요
너무 부럽거든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좋은글 많이 쓰시고 재밋는 시간 많이 하세요
해에는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rhdmsdlrj 님
안녕하세요?
요즘 소설 잘 읽고있습니다.
속직히 말씀 드리면 처음엔 좀 지루했어요
이제야 생각해 보니
소설이란 것이 처음엔 주변 설명하자니까 그런 것을
잠시 이해 못해 죄송합니다.
이젠 다음은 어찌됐나 궁금하네요
그리구 부디 실화이기를 바라구요
전 이런 연애 추억이 없어도 그림이 그려져요
아마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아련한 그 시절이
그 주변 설명도 제 고향을 통해 떠 오르구요
제 초등학교 동창 친구 중에도 교장 선생님 아들이 있거든요.
교장 선생님 사택도 보이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회원들에게 맛을 들이셨으니 계속하셔야 할 짐을 지셨네요
건강하세요.
rtjfue-55님
1회부터 계속 읽고있습니다.
글이 너무 소중하고 스릴이 있어서 댓글을 아니 슬수가 없네요.
마치 황순원의 소나기 같기도 하고 어릴 때
한번쯤 있을듣한 이야기 참 재미있겠 읽고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으로 돌려주신 것 대단히
감사합니다
asjhhjs0317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실화인가요?
아님 ....
알고 싶네요????
매일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즐건 날들의 연속이였으면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
움츠려 들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fkrtyud 님
안녕합니다.
건강하게 잘 계시죠?
늘 올려놓으신 좋은 글들을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느꼈을때는 글을 쓰시는 일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고싶은 소녀"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운 글 같아요.
내가 자랄때의 사춘기의 순수함을 그대로 보는것 같아....
무척 감동적입니다.
제가 주인공처럼..ㅎㅎ
다시한번 그 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눈을 감고 꿈을 꾸는듯 생각에 잠겨보았습니다.
한해를 되돌아 보면서 마무리 잘하시구요..
활기차시고 행복한 하루되십시요.그럼...
ekfqkf66 님
정성들여 보내주신 소설 잘 읽었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19회 그토록 보고싶은 소녀,
가슴에 사랑을 안고 계신 님은 얼마나 더 힘드셨습니까?
질녀에게서 전화로 제희가 세상을 떠났다는 대목에선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그 이름 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는 듯
목이 메었을 님의 생각에 독자인 저도 함께하는 걸 보면
소설을 너무 잘 쓰셨습니다.
바쁜세상 읽을거리가 많은 요즘 다른 것은 못 읽었어도
한번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부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다 이루소서
복 많이 받으십시오
todama님
--> 그대가 그리운 날은 음악으로 대신합니다
.
=> 여러 사람이 글을 퍼다가 다른곳에 자신에 글로 만들었지요
'古書 > 단편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가설 수 없는 사랑 (0) | 2019.07.14 |
---|---|
정말보고싶은소녀(完篇) (0) | 2014.07.21 |
정말보고싶은소녀_1 (0) | 2013.08.27 |
정말보고싶은소녀_2 (0) | 2013.08.20 |
정말보고싶은소녀_3 (0) | 201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