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왕릉 솔새김남식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이라 실행에 옮겼지만 서울서 장거리를 달려 김해 도착하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신라백제 고구려의 역사는 어느 정도 감지가 되지만 가야역사는 학교에서 깊이 배우지도 못했고 그후 배우지도 않았다
수로왕릉(首露王陵)은 사적 제73호로, 가락국(駕洛國)의 초대 국왕이며,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능이다
1580년(선조 13) 영남관찰사 허엽(許曄)이 왕릉을 수축하여 상석·석단·능묘 등을 갖추었고,
1647년(인조 25)에 가락국수로왕릉(駕洛國首露王陵)이라 새긴 능비가 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수로왕은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를 왕비로 맞아들였다고 전한다.
그가 바로 아유타국(인도의 한 국가) 공주 허황옥이다
봉분 이외에 아무런 시설도 없는 원형 토분으로 능의 전면에는 가락루·연신루·회로당 등의 건물이 있다.
《지봉유설》에 의하면 능의 구조는 큰 돌방무덤으로 추정되는데 ....
이기록에는 임진왜란때 일본인들에 의해 능이 도굴을 당했는데 당시에 왕이 죽으면 주위에서 함께 생활하던
사람들을 같이 묻는 순장이 있었던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수로왕 가락국(駕洛國)의 시조(始祖)(?~199, 재위 42~199). 신라 42 (유리왕 19)년에 하늘로 부터 김해(金海)의
구지봉(龜旨峰)으로 내려온 여섯 개의 알중에서 가장 먼저 깨어난 9척(약 2m[3])의 소년이 수로왕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라의 최치원은 그가 정견모주라는 여성의 아들이었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역사 년표를 보면 김수로왕은 158세 까지 생존했다고 한다
특히 가락국 존속 490년이고 제위 10왕이다 역사는 아직도 신빙성이 낮은 베일에 싸여있다
경내에는 위패를 모신 숭선전과 산어문양이 새겨진 납릉정문등의 전각이 있고 능의 뒤편에는 청동기시대의고인돌 2기 있다
매년 3월과 9월 보름에 춘추대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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