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 바이온사원
타프놈사원을 나와서 툭툭이를 타고 이동 하는데 주위에는 크고 작은 다른 사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바이욘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 톰의 중심에 세운 거대한 불교사원으로 앙코르의 미소라고 불리는 곳이다
바이욘 사원 북쪽에 위치한 바푸온 사원은 앙코르 톰이 조성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힌두사원으로
중앙사원까지 200m 길이의 참배 도로는 힌두교 신화 속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를 표현하고 있다.
이곳도 옛 모습 그대로 사원의 일부가 무서진 채로 방치해 있었다
이지역에 돋아난 풀 (草)을 유심히 보았지요 다행이 우리나라와 같은 종류의 잡초 풀들이 있었다
사원들에 외형 모습이 거의 같아서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단청을 할 수 없는 회벽이라서 아름다움은 엿 볼수 없다
나무뿌리가 사원의 건축물들을 가르고 부셨지만 뿌리들이 움켜쥐고 있기에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어 간판이 있다
좁은 계단을 따라 사원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바이욘 사원의 특징은 이러한 얼굴을 새겨넣은 탑같은것이 많이 있는데 54탑에 216개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어떤 얼굴은 행복한 표정을 짖고 있고 어떤 얼굴은 눈을 감고 있고 어떤 얼굴은 눈을 크게 뜨고 있고
모두 크메르인의 얼굴을 한 부처상이라고 한다
어떤 의미를 주는지는 잘 모르겠다
바이욘 사원은 사방 5개의 문이 있으며 여행자들이 드나드는 22m 높이 남문위에 얹혀있는
보살 얼굴이 중생들을 굽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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