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해외여행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시인김남식 2016. 12. 7. 12:02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솔새김남식

캄보디아는 입헌군주제로 수도는 프놈펜이며 국토 면적은 18만 km² 인구는 1500만명

크메르족(90%), 베트남인(5%), 중국인등이며 프랑스, 미국의 영향과 아시아 문화의 영향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크메르 제국의 세력은 앙코르와트 사원을 세운 12세기 수리아바르만 2세 시대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400년에 걸친 쇠퇴기 후에 캄보디아는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으며 20세기는 전쟁의 혼란을 경험했다


그후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후 독립했으나 다시 정치적인 불안정을 겪었다.

1975~1979년 농촌에서 공산주의 게릴라 운동을 펼치던 크메르루즈의 집권때

킬링필드 대학살사건으로 최소한 150만 명에 달하는 캄보디아인들이 피살되었거나 사망으로 황폐화 되었다.

남북동시 수교 국가로 우리나라와는 크메르루즈가 정권을 잡으면서 1975년 단교 조치되었다가 1996년 재개되었다

다양한 채널로 캄보디아를 돕고 있는 우리나라는 시내 곳곳에 한국어 간판을 볼 수가 있다



씨엠립지역 여행 하일라이트는 밀림 속에 우뚝 솟은 석조 건물과 그 사이를 꿰뚫고 자라는 나무들이

함께 공존하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유적이다

1861년 프랑스 박물학자가 이 사원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관광하는 시간은 입장 티겟 부터 3개의 사원을 전부 돌아 보는데 약 4시간 가량 소요가 된다  


회벽돌 좁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어둠이 있는 내부를 관람하기 때문에

미끄럼과 안전에 특히 조심하고 썬그라스안경은 착용 않는 게 좋다

습한 날씨로 인하여 기력이 없다면 특히 조심해야 하며 사원과 사원을 이동 할 때는 '톡톡이'를 타고 이동한다


우선 앙코르와트를 구경 하려면 관광출입소에서 20$하는 입장권에 사진을 찍어서 붙이고 목에 걸고 다녀야 한다  

내년 2017년 2월부터는 두배가 오른 37$로 그중에 2$은 어린이병원재단에 기부한다고 하는데 얼른 다녀오세요


입장 안내소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버스표를 사는것 것처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면 곧 바로 입장권이 나온다 

 

모두 네 곳의 사원을 가는데 목에 걸고 다니면 입장 할 때 마다 안내소에서 담당 직원이 일일이 확인한다


입장권을 사서 10여분을 버스로 더 가야 오늘 목적지 앙코르와트이다


마침 비가 내려서 사람들이 우산울 쓰고 걸어 간다


멀리서 바라 봐도 건물이 웅장하다



초입에서 가이드가 설명을 하는데 ..........



다행이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역사학자 또는 건축학자들이 말하는 세계불가사의 중 하나로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았다


천년전 쿠데타를 일으켜 왕권을 잡은 크메르제국 수르야바르만 2세가 왕코르와트 사원을 짖기위해서

수많은 노예를 시켜서 37년간 걸려서 사원을 세웠다는데 


수르야바르만 2세가 자신을 위해서 지은 건물이 관광수입으로 지금은 국가재정의 30%라고 하는데 왕에게 정말 감사한 일이다

중국에는 만리장성이 있듯이 대한민국에게는 그런 유산이 정말 없네요

호수 위를 지나가는 거대한 석교를 지나가야 해자완 서대문에 이른다





지금으로 부터 약1000전에 이렇게도 수준높은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웠다




회벽건울과 야자수가 어울러진 건물은 너무 오래 되어서 검으티한 우중충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칼라 우산과 칼라 옷들이 화벽과 어우러져 그림이 그래도 풍경이 아름답다











앙코르 와트(크메르어: អង្គរវត្ត, 영어: Angkor Wat, Angkor Vat)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에 위치한 사원으로

12세기 초에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옛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서 창건되었으며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맡은 사원이다.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나중에는 불교 사원으로도 쓰인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로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 기술이 가장 잘 표현된 유적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상징처럼 되면서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데 바로 관광객들이 캄보디아에 오는 제1 목적이기도 하다.









호수 물가에 비친 그림이 건물의 멋을 살려 주는것 같았다


한쪽에는 옷을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사는 사람이 있을까 했다.
















칼라 우산과 칼라 옷들이 그래도 사진의 풍미를 살려 주었다



가이드가 이런저런 설명이 있었지만 집중역이 안되어서 귀에 들어오지 않고 웅장한 건물만 보였다
















이곳은 우리와 다른 어떤 초목들이 있을까 궁금하여 지나는 길에 유심하 바라 보았다



비가 와서 조심했지만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서 뿌였다 


동문으로 나올 무렵에는 비가 제법 내리고 있었다


여행은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본다는 말이 있듯이 세상은 보면 볼수록 더 아름답게 생각되고 더 많이 보고 싶은 욕심이다


다시 톡톡이를 타고 다음장소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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