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사람들은 아파트 숲을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서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누구나 그림처럼 아름다운 주택에서 살고 싶어 한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꿈을 버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 꿈~~~ 어떤 꿈일까? 강이나 바다 또는 숲속이 보이는 곳에 있는 넓은 2층 양옥집 마당 잔디위에 안락 의자와 티 테이블 연못에는 물고기가 놀고 커다란 정원수가 여름이면 그늘을 만들어 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집 주위가 채색 된다 누구나 인생의 절반을 넘기게 되면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게 된다. . 살아갈 날이 그리 멀지 않은 20xx년 어느날 잠시 지나간 추억에 잠겨본다. . 인생은 일장춘몽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용납 할 수 없는 이기심이 있다. 사랑도 미움도 그리움도 다 세월속에 묻혀 가니 잠시 무료함을 달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 그냥 속상할 뿐이다 지나온 세월이 무심할 뿐이다
컴퓨터를 켜니 건강을 묻는 사연이 가득하다 . 불편해서 나가지 못 했다. 손가락이 곱아서 컴퓨터 타이핑도 힘 들고 내일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 삶의 길이 멀고도 참 멀게만 느꼈젔는데 어느새 여기 만큼와 있다. . |
.
'필서 > 낭만찻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씁쓸한 토요일 오후 (0) | 2015.07.08 |
---|---|
한여름 냉코피 휘젓기 (0) | 2015.06.28 |
후회하는 인생 (0) | 2015.06.03 |
아가씨 지금 몇시예요 (0) | 2015.03.09 |
후배의 결혼식과 처가쪽 돌잔치 (0) | 201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