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여자
바보같은 여자는
며느리의 남편을 아직도 자기 아들로 생각하는 여자
그래서....
며느리는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이고
아들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이다
멍청한 여자는
아들의 아내를 딸로 생각하는 여자이고
며느리는 며느리일뿐 절대로 딸이 될 수가 없답니다
며느리를 딸이라고
그리고 사위를 아들이라고
자랑하며 다니는 여자는 바보같은 등신이랍니다
그러나...
딸은 아직도 그내는 내 사랑이랍니다
지금은 모녀세상이랍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딸이 있어야 여자가 위풍당당해진대요
그래서 아들은
육촌 시동생만도 못하다고하네요
정말 그런가요
요즈음 세태를 바라 보면 아들은 있으나마나 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딸이 있어야
비행기를 탈 수 있으니까 딸은 아직도 내사랑이래요
solsae. k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