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제2 詩冊
파 도 솔새 김남식 사랑 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수없이 모래위에 적어 놓아도 파도는 야속 하게도 그 걸 모두 씻겨 나 간다 그러나 내 마음에 있는 그리움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다 내 목숨 다하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