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새김남식 20

청마유치환과 정운이영도

통영에비친 '청마유치환'과 '정운이영도'의 사랑이야기 솔새김남식 여류 시조시인 이영도에 대한 청마의 사랑은 현실적으로 이룰 수없는 울림이였기에 퍽이나 고통스러운 사랑이였다 미모와 재색을 고루 갖춘 규수로 21살에 출가해서 딸 하나를 낳고 스물아홉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살아가던 정운 이영도는 해방되던 그해 가을 통영여중 가사교사로 부임하면서 그 사람들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 되였다 해방이 되자 고향에 돌아와 통영여중 국어교사가 된 청마는 그녀의 아름다움과 요조숙녀의 자태에 청마의 첫눈에 깊은 물그림자로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일제하의 방황과 고독으로 지쳐 돌아온 남보다 피가 뜨거운 서른 여덟살의 청마는 스물 아홉의 청상 과부 정운을 만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불길이 치솟았다. 19..

필서/야담설화 2015.09.27

경주김씨계림군파 홈페이지

경주김씨 계림군파 대종회 홈페이지 김남식 1. 경주김씨 태자파 대종회 경주김씨 계보도, 항렬표, 족보상식, 계촌법, 갤러리 등 수록 http://www.taejakim.net/ 2. 계림군 김균선생 묘소 http://blog.daum.net/welifelove/16055470?category=3059 3. 계림군파 서열 순서 http://taejakim.net/kims/gebo/gebo40.html 4. 경주김씨 중앙종친회 카페 http://cafe.daum.net/kyongkim 5. 경주김씨 수은공파 경주김씨 유래, 수은공파 소개, 관흔상제, 족보상식 수록 http://www.sueun.org/ 6. 경순왕릉 가는 길 경기도 연천군소재 http://blog.daum.net/welifelove/1605..

정보/경주김씨 2014.02.11

북이면석성리동골(東谷)

김남식의 고향 북이면 석성리 동골(東谷) 솔새김남식 한때는 최고의 지성인으로써 희망에 꿈을 꾸던 金南植詩人이 태어나서 자란 고향 마을 동골東谷 충북 청원군 북이면 석성리 1구 동골 중부고속도로 증평 나들목을 나와서 내수 방향으로 5분여 달리면 바로 우리 고향 마을이다. 약관의 나이에 고향을 떠났기에 지금은 故鄕 이라기 보다는 낯선 타향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는 내수까지 4Km 걸어가서 기차와 버스를 이용하여 타지로 나갔다 지금은 승용차로 서울에서 2시간여 달리면 고향 마을에 당도하게 되니까 참좋은 세상에 살고있다. 동골은 석성리의 중심지로 경주 김씨 집성촌이다 한때는 100여호가 넘었지만 지금은 고향을 떠나고 약 60여호만 남아 있으며 그것도 다른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살고 있다. 빈집은 ..

정보/청주북이 2009.06.15

일제 시대의 대중 가요

일제시대의 대중가요 옮긴글 整理 solsae kns 광복의 해인 1945년까지의 대중가요는 당시 신문화의 유입 과정에 따라 급속한 변천을 겪으면서 남북분단이라는 역사의 비극으로 단절되거나 사장되어 버려 맥이 끊긴 불구의 형태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남북 분단에 의하여 작곡가 이면상, 김해송, 작사가 박영호, 조명암 등의 작품들은 금지되어 왔으며, 대중 가요계의 원조라 볼 수 있는 당시의 화려한 별들인 가수 김용환, 채규엽, 선우일선, 왕수복, 이은파, 박향림 등의 음성과 노래들은 사장되어 왔었다. 오늘날 들려지고 있는 일제 시대의 노래들은 1936년 이후의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1923년, 강원도 지방에서 26세된 여자를 잡아 먹은 호랑이 사건이 신문에 커다랗게 게재되어 있다. 그야말로 호랑이 담배 ..

칼럼/가요칼럼 200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