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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

봄의 왈츠 솔새김남식 꽁꽁 얼었던 대지위로 봄볕이 가득 쏟아져 내립니다 늘 가슴 시렸던 날 이 따스한 봄볕을 보고자 추운 겨울 참아 낸 것이 아닐까요. 봄은 그 많은 새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오고 앞뜰에 늘어진 버들가지 멀리서 바라 보니 어느덧 푸른빛을 내고 있네요. 앞 마당에서 뛰어 놀던 강아지도 오늘은 신이 났다 눈부신 오후 그윽한 모카향이 풍기는 차 한 잔이 그립다.

습작/제3 試冊 2005.05.12

사랑의 꼬부랑낙서

사랑의 꼬부랑낙서 사랑이란..... 때론 뜻하지않은 오해로 서로에게 상처를주고 마음 아프게 하며 그러나 그것을 이해하는 것도 사랑이라 하지만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아야하고 감사 할 줄 알아야하며 주는 것만큼 돌아오지 않은일인대도 사랑하는게 바부탱이라 한다 인생은 살아본 만큼 알고 사랑은 표현하는 만큼 아는 거라서 사랑한다고 천만번을 말을해도 돌아 설때는 냉정한게 바로 사랑이기에 인생은 살아본 만큼 알듯이 사랑은 표현하는 만큼 사랑에상처도 알수있답니다 당신이 언제나 그렇게 미소 지으며 내곁에서 머물수만 있다면 바람인들 구름인들 내가 부러워할까 마는 그사랑 하나로도 이세상을 살아 갈수 있기에 그리움 하나로도 행복할수 있다면 분명히 축복받은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그 사..

필서/한줄낙서 200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