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시청사 & 쿠르즈유람선
코펜하겐에서 오슬로로 향하는 DFDS Seaways 크루즈
배는 11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5층으로 입장하여 배정된 객실에서 짐을 풀었다
선상에서 아침 햇살을 맞이하였다
항구에서 버스를 30여분 타고 오슬로시내 중심가 도착
시청사를 중심으로 칼 요한슨 거리에서 자유시간
오슬로 시청사
시청사 건물은 낭만주의와 신고전주의가 적절히 결합되어 있다고 하며
건물의 내벽과 외벽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또 하나 유명한 것은 노벨 평화상이 이곳에서 수여된다는 것이다
벽화는 노르웨이 사람들의 일상과 역사들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오슬로의 인구는 약 65만 면적은 454㎢
1048년 바이킹 왕 하랄드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하며 13세기 호콘 5세에 의해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한자동맹(hansa 중세독일에서 활동하던상인조합)에 가입하였다
1624년 대 화재로 전소된 후 당시 노르웨이를 지배하던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4세의 이름을 붙여
크리스티아니아로 붙여졌다가 20세기에 본래의 이름 오슬로 로 되돌아 왔다고 한다
노르웨이의 국민소득은 2016년 71,497달러로 세계 3위이다.
오슬로에 있는 노벨평화상 재단
노벨상의 모든 상은 스웨덴의 노벨 박물관에서 수여되는데 평화상 만은 오슬로 의회에서 선정하고 수여
하도록 노벨이 유언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 유언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고 한다.
추측컨대 노르웨이는 1814년에 스웨덴의 속국이 되었다가
1905년에 독립을 하게 되는데 100년 동안의 잘못에 대한 속죄의 뜻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