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바티칸시국
로마에 도착 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른시간인데도 비가 내리는데도 한시간 이상 줄을서서 시국에 입장해야 했다.
입구에서 가이드가 그림을 여러장 복사해서 나누어주며 20여분 이상 길게 설명을 한다.
그가 나누어준 그림은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정화로 실내 들어가면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그런다고 하며
박물관 바닥에 주저앉아서 들었다.
이곳에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물과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최고 걸작들로 손꼽히는 작품들이 무수히 많다고 한다.
역대 교황의 궁전으로 사용되던 바티칸 궁을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공개한 것으로 소장된 유물만 며칠 동안 봐도 모자랄 만큼
방대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일반 여행객들은 가이드에게 맡길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