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 솔새김남식
흔히들 백세 시대니 하지만 그건 여전히 인간 수명에 대한 꿈일뿐 아직은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백년을 산다 한들 품위 유지도 못 하면서 까지 양로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지낸다면 의미가 없다
우리 인간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나이는 평소 자신의 건강 관리를 스스로 하였다면
70살에서 75세 까지는 어느 정도 건강상태가 양호하게 보편적으로 유지가 가능 하다
하지만 그 이전 나이 부터 고장이 나 있는 사람이 노년 인구중에서 50% 라고 한다
만족할만한 수명 연장에 대한 인간의 바람은 무한 하지만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 그 꿈은 정말로 이루기가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특히 건강할 때 더욱 더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마을 뒷산에 오르다 보면 날씨가 몹씨 덥거나 매우 추울 때도 변함없이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항상 산을 오르 내리고 있다
바로 건강하게 살자는 똑같은 목적을 두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장수에 대한 바램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래스에서 온다고 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정신적인 질환에 시달리게 되고 그리고 알게 모르게
삶의 한편으로 다가와서 자리잡은 마음속 우울증이 최대의 적 이라고 한다
특히 가족을 잃게 되거나 또는 사업에 실패하면 그 배가 된다
그도 아니면 때론 이유없이 사는게 재미 없을때 생기는 병도 대단히 위험하다
가벼운 우울증에서 부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삶을 서서히 끝내는 송두리채 바꿔 버리기도 한다
특히 60대부터 시작하는 草露의 연령에는 커다란 문제가 초래한다
사실 그런것 누구나 일반적으로 알고 있지만 쉽사리 떨처버리지 못하고 있다
나 역시 가끔 그런 증상이 보일때가 있다.
자신이 원했던 바램보다 못한 삶이라 생각이 될 때
또는 가족들에게서 서운한 감정이 몰려올 때도 그렇다고 한다
바로 주변에 대한 관심도가 엹어 지면서 삶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데
할일없이 그저 아무 의미없는 습관처럼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게 된다
이럴때는 언른 자신을 알아채리고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면 그래도 마음이 차분해진다
노인이 되면 어느 싯점부터 꽃을 보고는 예쁘구나 하던 생각이 줄어 들기도 하고
예쁜 이성을 봐도 아무런 느낌이 다가오지 않는다
모든게 그저 귀찮은 세상사로 다가 온다면 그것은 단순한 기분의 저하상태가 아니라
바로 우울증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것이다
활기차고 밝은 마음을 억지로 끌어다 안으면 그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이지만
그러나 한순간 부정적인 마음을 갖기 시작하면
어느새 그것은 자신의 몸속에 딱 붙어서 좀처럼 떨어져 나가지 않게 된다.
마음을 닫으면 점점 더 어둠속으로 주변은 고독한 정적속에 점점 휘감게 된다
인생이 끝나게 되는듯 하여 외부와 서서히 단절되어 가는 길이 열린다
유난히 표현하기를 싫어하고 가둬놓기에 익숙한 사람들이 더큰 문제이다
결국 사람은 마음의 지배를 받는 동물에 불과하기에
자신의 마음을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그 해법은 너무나 가까이 있다
인간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로 식생활, 운동, 웃음 이 세 가지를 들고 있다. 건강과 장수는 육체와 마음이 모두 튼튼해야 얻어지는데, 특히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 음식과 운동은 웃음의 효능을 따라올 수 없다. 음식이나 운동으로 우울증을 치유하기는 어렵지만 웃음과 유머로 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웃음은 건강의 최대 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최고의 특효를 발휘한다. 재밋는 농말을 자주하는 편인데 상대가 그걸 받아드리지 않을때가 있어서 곤혹일 경우가 있다.
세상사는 이야기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옛 추억의 팝송도 같이 듣으며
무엇이든 같이하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
참여하고 공유하면서 느껴지는 작은 행복감과 아름다운 삶에 재미를 갖게 되는것이다
시간이 날때마다 어딘가를 떠나 본다는 것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것을
세상을 재밋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래야 100세의 인생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즐거울 것이다. solsae k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