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 유모 문자

재밋는 유모 문자  솔새김남식

 

 

 

천장에 덩깃불이 훤하게 비추일때 휴지통 옆에 차고 똥마루에 걸터앉아 아랫배를 통통 두드리니

뿌두둑하는 소리는 내 똥이 쏟아지는 소리인가 하노라. 하하하

 

소중한 분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알래스카에서 직수입한 얼음 냉기를 전송합니다

혹시 추울지도 모르니까 애인이 있는 사람은 애인을 꼬옥 안으시고 없는 사람은 동태가 되시요

 

코끼리.개미.하루살이 셋이서 봄소풍을 갔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개미가 다리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코끼리등에 타고 가게 되었는데 한참을 가다가 코끼리가 아이구 허리야 했습니다
가만히 듣고있던 하루살이가 하는말 어이구 오래 살다보니까 별 희안 말을 다 듣겠네 라고 했답니다 

 

 

송사리 다섯마리가 소풍을 갔다. 한참뒤 여섯마리가 되었다.

반장 송사리 왈 넌 누구냐? 나 꼽사리야

 

자꾸 내 문자를 씹으면 애들을 사방으로 풀 테니까 살고 싶으면 1분내로 즉시 답장 보내라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내 문자를 씹으시는 당신 그대를 껌공장 사장으로 임명합니다 ^.^

 

베짱이가 놀고 있을때 개미는 겨울을 대비해서 열라일만 했는데 겨울이 되자

베짱이는 남쪽 나라로 이민을 갔다. 개미도 남쪽 나라로 이민가려 했더니

날개가 없다고 비자가 안 나왔다. ^&^

 

사랑과 불륜의 차이는 안 들키면 사랑이고 틀키면 불륜이다♡
그러니까 멋진 사랑을 하세요 ☆ (~.^)/ㅎㅎ

 

애인없다고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지말고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해서 애인이 없는

사람을 찾아 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