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주제가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1970년 영화 "Darling Lili (밀애)"의 주제곡 Gypsy Violin..
바이올린, 만돌린, 아코디언,기타,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참으로 낭만적인 곡으로 영화에서는 Lili의 창이 보이는 정원에서 Larrabee에 의해
고용된 집시들이 연주하는 세레나데로 사용된다.
이 심금을 울리는 바이올린 연주는
절대로 쉽게 만날 수 있는 수준의 연주가 아니다.
헨리 맨시니 오케스트라 이전의 음반들
에서도 간혹 이 아름다운 바이올린 솔로가 나타나
궁금증을 일으키는데 그 여러 연주들에서
변함없이 올려지는 이 사람의 이름은, Erno Neufeld 이다.
Henry Mancini orchestra 중기 앨범부터는
악장으로도 이름을 나타내고 있는 출중한 violin 연주 솜씨는
그가 팝 음악계에서 아주 인기많은 인물이었음을
짐작케 하며 맨시니 오케스트라 외에도 여러 아티스트의 연주에
활발히 참여했음이 기록되어 있다.
'칼럼 > 영화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뜨거운 안녕 쟈니 리 (0) | 2013.05.22 |
|---|---|
| 허무한 마음 / 정원 (0) | 2013.03.24 |
| 새벽길 남정희 (0) | 2012.08.18 |
| 사랑을 믿어요 (0) | 2012.05.15 |
| 춘희 (0) | 2012.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