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에서 내란과 반란 솔새김남식
역사가 시작되어 국가가 건설 되면 그 나라가 온전히 지속 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권력에는 內賊이든 外賊이든 야망의 암투가 생기고 혼란이 발생하여 흥망의 기로에 서게된다
이때 그것을 잘 견디고 이겨내면 다행이고 그러하지 못하면 국가의 존치를 위협하게 된다.
강대국 주변이 쌓여있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를 침공 한 것 보다도 침략을 받은 것이 더 많다
심지어 왕권이 바뀔 때 마다 주변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어처구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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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엇 보다도 국권의 확립과 존치가 항상 위험에 쌓여 있었다
특히 외세 침입의 원인도 알고 보면 반란과 내란으로 국권이 튼튼하지 못한 원인일 수도 있다.
즉 내치가 튼튼하지 못해서 외치를 막아 낼 힘이 모자라는 國恥를 당한 것이다.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국론이 하나가 되는 태평성대로 어어가는
반란과 내란이 없는 국가의 존속을 지속해야만이 세계중심이 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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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국 내란반란
* 945년: 왕규의 난 = 고려 혜종 때 왕규가 왕위쟁탈을 위해 945년 일으킨 난.
* 1009년: 강조의 난 = 강조가 목종을 폐위시킨 뒤 살해하고 현종을 옹립한 사건을 말한다
* 1126년: 이자겸의난 = 인종 4년 왕실의 외척이었던 이자겸(李資謙)이 왕위를 찬탈하려고 일으킨 반란
* 1135년: 묘청의 난 = 인종 13년 묘청등이 서경(西京:지금의평양)에서 일으킨 반란.
* 1170년: 정중부의난 = 정중부등이 반란을 일으켜 문신귀족정치를 타도하고 무신정권을 수립해 변혁을 가져옴
* 1173년: 김보당의난 = 명종때 동북면 병마사로 있던 문신 김보당이 정중부 정권에 반하여 일으겼으나 실패
* 1174년: 조위총의난 = 명종 4년에 조위총이 무신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난을 일으켰으나 22개월만에 실패
* 1198년: 만적의 난 = 신종원년에 개경에서 만적등이 일으킨 노비들 반란 무인정권 강경한 진압에 실패
* 1270년: 삼별초의난 = 삼별초 해산에 불만을 가진 장병들이 麗元聯合軍에 3년간 항쟁 끝에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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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국(朝鮮國) 내란 반란
* 1453년: 이징옥의난 = 단종 원년 10월에 함길도 도절제사 이징옥이 일으킨 반란.
* 1467년: 이시애의난 = 세조 13년 세조의 집권 정책에 반대해 이시애가 일으킨 반란.
* 1624년: 이괄의 난 = 이괄이 인조반정때 공신에 불만을 갖고서 일으킨 난
* 1728년: 이인좌의난 = 영조 4년 경종의 죽음에 영조와 노론이 관계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일으킨 반란
* 1811년: 홍경래의난 = 순조 11년 홍경래등이 평안도에서 일으킨 대규모 농민반란
* 1882년: 임오군난 = 고종 19년 군료분쟁의 발단으로 하여 대원군이 다시 집권하게 된 정변
* 1894년: 동학난 = 고종 31년 전봉준을 지도자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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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大韓民國)
* 6.25 남북전쟁 : 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을 기습 남침하면서
발발한 전쟁으로 연합군과 중국, 소련까지 관여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國際戰이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일단락 되었으나
현재까지 서로의 이념과 갈등은 지속되고 있는 준전시상태 70년을 넘기고 있다.
* 4.19 혁명 : 1960년 4월 제1공화국 자유당 정권의 선거 부정을 주장하는 학생들의 시위에서 비롯된 혁명
* 5.16 군사정변 :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김종필, 이낙선등 혁명 장교들이 장면 내각의 무능력과
사회혼란을 이유로 제 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
* 12.12 군사반란 :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등을 체포하여 권력주체를 移動한 사건
* 5·18 광주민주화 :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를 요구하며 전개한 사건
혁명(Revlution) 과 쿠데타(Coup d`Etat) 定義
쿠데타는 단어 그대로 국가에 대한 일격으로서
정권을 탈취할 목적으로 무력을 앞 세우는 것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위이다
혁명은 권력이나 조직 구조의 갑작스런 변화를 의미하며 군부,정 치,경제 사회,문화
사상등 변화가 필요할 때 일으나는 것이다
쿠데타는 엄청난 유혈을 동반하기 때문에 군인 민간인 사상자가 생기는 것은 오직 권력탈취 목적에만
혈안이 되있기 때문이고 혁명 또한 유혈사태가 일으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감수하며 일어난다
* 반란 = 사회나 국가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대규모의 집단적 행동 또는
지배자에 반항하여 저항 활동을 일으키는 것
* 내란 = 나라안에서 정권을 차지하려고 벌이는 전쟁이나 병란
* 정변 = 반란이나 혁명, 쿠데타등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생긴 정치상의 큰 변동
* 혁명 = 기존
* 계엄 = 전쟁이나 내란 등 국가의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때, 전국 또는 일부 지역을 병력으로 경계하며
그 지역의 사법권, 행정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계엄 사령관이 행사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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