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가 남긴 그한마디
허성희가 부른 이 노래는 1979년 4월 개봉한 영화 '전우가 남긴 그한마디' 주제가이다
감독 이원세 출연배우는 진봉진, 장혁, 전영선, 김만 이다
영화줄거리
국군과 북한군이 서로 빼앗고 빼앗기는 598고지는 전술상의 요지이다. 북한군은 오랫동안
버틸 수 있도록 그 곳을 요새화했다. 이 요새를 폭파하지 않고는 고지를 탈환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예특공대가 침투된다. 특공대는 계속되는 전투 속에서 전우를 잃어가면서도 전진한다.
경계망을 뚫고 굴로 침입하여 악전고투 속에 화약고의 60도 경사진 지하터널로 들어가
시한폭탄을 장치하고 탈출한다.
도중에 장 상사는 탈출을 하지 못하고 화약고와 함께 폭발하고 전사한다. 남은 대원은 트럭으로 탈출하나
계속되는 적의 진지를 통과하면서 고난을 겪고 결국 아군 진지에 거의 도착하지만 고목에 부딪혀
모두 희생되고 겨우 목숨을 건진 차 일병만이 본대를 향한다
동작동 국립현충원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다하신 은덕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명복을 빕니다 .
6월이 되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유적지를 찾아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마음을 다져보자
우리에게 6·25 전쟁은 잊어지거나 망각하지 말고 국가 안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6.25 때 사용했던 연천군에 있는 화장시설
1978년 혜성처럼 등장해 단 한곡만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애국적 건전가요로
가요계를 석권하여 전국을 강타했던 가수가 ‘전우가 남긴 한마디’의 허성희이다.
해마다 6월이 되면 전우가 남긴 한마디는 지금까지도 국민의 가슴 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①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 총알이 빗발 치던 전쟁터
정말 용감 했던 전쟁터 ~ 정말 용감 했던 전우야 ~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의 사나이 가 ~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 가 ~ 가슴을 찌릅니다 ~
이몸은 죽어도 조곡을... 정말 지~키 겠 노라 ~고 ~
② 전우가 못다 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 겠오 전우가 뿌려놓은 밑거름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록 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 가 아직도 쟁쟁 한데 이몸은 흙이 되도
조국을 정말 사랑 하겠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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