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여행일기

도안 연재근공원

시인김남식 2021. 9. 8. 15:00

도안 연재근공원 솔새김남식

 

 

도안 연재근공원은 도안역 도안면 소재지 도안 초등학교옆에 연재근공원이 있

 

 

 

그는 도안면 노암리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출생하여 도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자원 입대하여

지리산공비토벌에 전과를 올려 휴가를 다녀간게 가족과의 마지막 상봉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1950년9월17일 한국 전쟁때 형산강도 하작전에 참전하여 전사했다.

증평군에서 2015년 5월 연재근공원을 건립하였으며 포항해상근린공원에도 연재근공원이 있다

 

연제근(延濟根 1930-1950) 상사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아군은 포항의 형산강 일대까지 밀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더 이상 밀린다면 대한민국은 이 땅에서 사라질 형국이었다. 형산강을 사이에 두고 적과 맞선 국군은 돌파구가 필요했고, 그것이 ‘형산강 도화작전’이었다.

제3사단 33연대 1대대의 분대장 연제근 상사는 1950년 9월17일 새벽 12명의 돌격대원을 결성해 도하작전의 선봉으로 나섰다. 돌격 중 적의 기관총탄에 어깨가 관통됐지만 대원 3명과 함께 끝까지 강을 건넜다.

그는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했지만 안타깝게도 적탄에 맞아 21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연상사의 전공에 힘입어 22연대는 포항지구를 수복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작전은 이후 국군이 서울을 수복하고 압록강까지 북진하는 전기가 됐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전공을 기려 2계급 특진과 함께 을지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무공포장을 추서했다.

연 상사의 동생은 “형님이 ‘자신은 이미 국가에 바친 몸이니 더는 아들로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부모님께 남기고 전쟁터로 떠났다”고 생전의 그를 회고했다.

그는 ‘남자로서의 참 본분은 군인으로 봉사하는 일’이라고 결심하고 1948년 1월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했다. 지금까지도 그의 우국충정은 국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육군부사관학교 내 국립전사박물관에 기념관을 설치 개관하였으며

학교 교정에 흉상을 건립하여 부사관의 표상으로 삼고 있으며 또한 육군에서는 연제근 영웅의 참 군인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제근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포항 해도근린공원에 참전 용사들의 공적 선양비와 연제근상사 조각이 2010년 건립되었다

 

 

위기촉발이었던 포항을 지키기 위해서 육탄으로 저지한 연제근상사는 지금까지도 포항에서는 추앙을 받고 있다

 

 

소월·경암 문학예술기념관은 한국이 낳은 민족시인 김소월의 시세계와 경암 이철호의 문학세계를 알리는

전시관으로 문화예술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2019년 6월 개관하였으며

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40억원을 들여 지었다

 

https://blog.daum.net/welifelove/16060392

 

소월·경암 문학예술기념관

소월·경암 문학예술기념관 김남식 ​위치 ;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450번지 (도안역 도안초등학교 옆) ​ 소월·경암 문학예술기념관은 한국이 낳은 민족시인 김소월의 시세계와 경암 이철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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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 07시30분 -> 증평 9시 20분 도착

증평버스터미널에서 10시 출발하는 시외버스 (1,500원)를 타면 10분후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도안에서 증평까지 택시 8,000원 solsae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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