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제2 詩冊

아름다운 날들

시인김남식 2019. 12. 15. 19:29

隨筆  '아름다운 날들' 

저자 김남식 / 펴낸곳 도서출판 문학공원 / 300 페이지 - 값 ;15,000원

 

 

 

 

1부 대충과 도전

 

대하와 한판싸움, 황당한 일,  배탈,  첫 손님,   촌빨 날리고 있네,  

시어머니와 친정엄마, 불륜부부,  아이들 세상, 따뜻한 마음을 주고 간 사람, 

경로우대, 디지털 치매, 천냥 빚 경산 노인병원에서, 지하철 단상, 

맹물 친구,   대충과 도전

 

2부 인연에 대하여

대형마트에서. 깻잎장아찌. 불쌍지심과 한심불쌍. 묻지 마 여행  

라면을 끓이면서. 갑과 을의 관계, 애창곡,  친구의 의미

보신탕 문화,  골목길의 추억. 백세인생, 누에고치 사연

연상의 여인과 누이,  부부라는 것. 비 오는 날 추억,  

인연(因緣)에 대하여,  남을 미워하는 죄

 

3부 계절의 채색

계절의 채색, 사랑(LOVE)에 대하여,  문화생활의 벗 전축, 

돈과 머니, 인생(人生)에 대하여, 빗나간 러브스토리, 

지리산 종주 산행기, 김윤희 잃어버린 너, Falling in Love

박계형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 추억의 열차, 영화 만추

전봉구 내인생 내 지게에 지고, 영화 초원의 빛과 詩

가곡 동심초와 영화, 김래성의 애인(愛人)과 영화, 백두산 기행

 

 

 

수필집을 내면서

아는 게 별로 없으면서 책을 가까이했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려주기 보다는 내가 살아왔던 흔적을 내 기억에서

사라지기전에 묶음으로 무언가 글로 남기고 싶었다.

우리가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아름다웠던 때도 있었고 힘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잘 견디고 지금까지 왔다.

누구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후회 없는 인생이어야 하고 빛나는 청춘이어야 하고

아름다운 사랑도 함께하는 삶이어야 한다.

 

낯선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을 나누고 그래서 결혼을 하고

그 다음에는 서로가 이율 배만 하지 않고 아끼며 살아가는 세상이어야 한다.

그래서 이마에는 나무등결 같은 주름살이 덮일 지라도 인생의 향기는

즐겁고 아름답게 사는 게 행복이라 생각한다.

이제 다시 돌아 갈 수 없고 붙잡을 수도 없는 인생이다.

 

어느덧 세월은 덧없이 흘러

그리움은 낙숫물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처럼 여울져 가는데

그래도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고마운 일이다.

해 걸음에 두서없는 수필집을 내면서 겸손을 우선하며

이 책을 읽는 YOUR에게는 멋있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2019. 12. 15. 백련산에서 솔새 김 남 식

 

 

구입안내  / 이메일 또는 방명록

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SB7N&fldid=UuJc&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edge=F&contentval=00083zzzzzzzzzzzzzzzzzzzzzzzzz&selectyn=Y

'습작 > 제2 詩冊'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로등  (0) 2022.07.05
여행  (0) 2020.03.08
詩集 '내곁에 서 있는 계절'  (0) 2019.12.05
등산  (0) 2019.08.08
찐빵  (0)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