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제2 詩冊
그대가 오시면 솔새김남식눈을 감으면 언제나그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아련히 떠 오르는 모습오늘도 당신 곁에 서 있습니다 동구 밖 길목 어귀 어디에선가 그대가 기다릴 것만 같아서 정신없이 달려갑니다순간순간 떠오르는 그리운 날들 다 하지 못한 아쉬운 시간지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바람같이 스쳐 갑니다사랑해 주는 그 마음그거 하나면 되옵는데그대가 오시면 내게 무슨 선물 하시려는지요
그대가 오시면 솔새김남식
눈을 감으면 언제나그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아련히 떠 오르는 모습오늘도 당신 곁에 서 있습니다
동구 밖 길목 어귀 어디에선가 그대가 기다릴 것만 같아서 정신없이 달려갑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그리운 날들 다 하지 못한 아쉬운 시간지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바람같이 스쳐 갑니다
사랑해 주는 그 마음
그거 하나면 되옵는데그대가 오시면 내게 무슨 선물 하시려는지요
施作 ; 어떤 오해로 잠시 몇개월 연락이 끊기고 그렇게 그렇게 애를 태우다가
다시 연락이 닿아서 내게 오겠다고 하는 그 사람에게
닫았던 내 마음을 열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