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솔새김남식 그분님^^ 잘 지내시고 있지요 저요 지금 이렇게 사는게 좀 고달프지만 마음은 한결 편해요 제게는 오래전 부터 사랑같은 건 사치라고 생각했답니다 사랑 같은 것 잃어 버린지 너무 오래되었다고 말 하면 그리고 사랑 그 깊이 알지 못한채 수렁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되면 지금 그분을 생각하면 정말 많이 미안해요 보이지 않은 곳에서 그냥 지켜 봐주시면 안 될까요 다시 꼭 연락드릴께요 찾아 갈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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