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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시인김남식 2012. 4. 17. 20:27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 1910년)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 개혁가, 사상가이다.

도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이다.

끄라뽀뜨킨스까야역 부근에 있는 국립 톨스토이 문학관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였으며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톨스토이는 1828년 9월 9일에 러시아 남부 툴라市 근처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러시아는 그가 마지막 죽음을 보낸 이스타포보역을 1930년 톨스토이 驛으로 개명했다

톨스토이는 니콜라이 일리치 톨스토이 백작과 마리야 톨스타야 백작부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서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집에서 자랐으며 젊은 시절 톨스토이는 이상주의자인 동시에 쾌락주의자 였다고 한다.

 

경춘선 신남역이 2004년 김유정 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세계에서 사람 이름이 들어간 驛은 러시아와 한국 두곳 뿐이다

톨스토이의 주요 작품으로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이반 일리치의 죽음, 바보 이반

 

톨스토이 역사 주변

그의 생활신조는 전술한 대로 재산과 저작권의 포기는 가족에게 중대한 문제였기 때문에

부부간에 분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반면 세상에서는 그를 위선자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어 그가

성명했던 본래의 뜻대로 실행 하기가 어려워졌다.

 

야스나야에 있는 톨스토이 생가

그는 자신의 가정생활의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서 몇차례 가출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1910년 10월 29일 이른 아침 장녀와 주치의를 데리고 집을 떠나 방랑의 여행길에 올랐으나

집을 떠난지 한 달만에 병을 얻어 아스타포보역(現 Lev Tolstoy驛)의 역장 관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톨스토이의 고향 야스나야 폴라냐 驛

모스코바에서 남쪽으로 200키로 떨어진 뚤라市

다시 여기서 12키로 떨어진 

야스나야 폴라냐 (YasnayaPolyana) 생가 마을에 그의 박물관이 있다.

 

 

아스타포보역(現톨스토이驛) 에는 톨스토이가 머물렀던 관사의 작은 방에는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관광객의 방문을 맞고 있다.

 

러시아와 가까운 양양국제공항 부근

강원도 양양읍 청곡리에 톨스토이 마을이 조성되고 톨스토이 문학관도 건립이 된다

 

끄라뽀뜨킨스카야역 부근에는 시킨 박물관도 함께 있다

 

모스크바 지하철 끄라쁘뜨킨스까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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